안유진 스토리 - 데이터 주의
아이즈원의 안유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멤버에 대한 선 사족을 넣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 아이즈원뽕을 너무 많이 맞았아요.
대신 글의 마지막에 작은 이벤트를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길 부탁드리며 7월 17일 수요일.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데뷔전 및 1화 렌즈모델 걔
2화
타고난 춤꾼이었던 안유진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기존의 B 클래스에서 A 클래스로 상향 된다.
3화
4화
일본인 멤버가 많고, 랩을 해본 멤버가 없기에 세상 끼쟁이인 안유진은 랩 파트를 도전하게 된다.
일멤 뿐만 아니라 최예나, 장원영 그리고 나고은 또한 안유진의 랩을 인정한다.
이어진 랩파트 연습에서, 치타 선생님 앞에서 랩을 하는데 안유진은 가사지를 안보고 랩을 한다.
안유진은 외워서 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그것을 클래스에서 보여주며 치타선생님에게 칭찬을 듣는다.
[너무너무너무] 무대 영상 : https://youtu.be/wo1_es8vOXQ
최예나, 장원영, 안유진, 히토미로 아주 멤버가 짱짱하다.
맡은 랩 파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화
연습생들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유진은 이상한 분장을 하고 참여한다.
이어지는 연습생간의 비쥬얼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다.
5화에서는 이렇게 4주 연속 2위로 1등의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다.
6화
[Sorry Not Sorry] 무대영상 : https://youtu.be/1z7axf44mWI
시원한 기럭지와 미모 그리고 완벽한 춤을 선보였다.
7화
8화
라는 질문에, 속상하고 서운한 부분도 있다고 하는 안유진 연습생.
그러나 이 부분에서 다른 연습생을 응원하는 국민프로듀서는 안유진 흠집만들기에 들어간다.
9화
10화
[IAM] 무대영상 : https://youtu.be/CPo2Qd4chx4
[IAM]무대에서, 안유진은 센터를 맞이하여 독보적인 인트로를 보여주었다.
11화
악플러들에 의해 흠집만들기가 제대로 가동된 순간.
데뷔 순위권 밖인 14위로 내려가게 된다.
하락세인 이대로라면 마지막화에서는 탈락이 확정된 듯 하다.
12화
프로듀스48 신청 전 면접을 본 영상을 다같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유진은 싸이의 뉴페이스를 시전해 유FACE가 되었다.
앞으로 잘 부탁해의 센터 파트 검토를 위해, 곡 전체를 부르는 장면에서
안유진은 선생님들께 보컬이 좋다는 칭찬을 듣는다.
프로듀스 초반부의 보컬이 약했던 자신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해낸 모습이 아주 대견하다.
[앞으로 잘 부탁해] 무대영상 : https://youtu.be/7slEI06BiO8
[꿈을 꾸는 동안] 무대영상 : https://youtu.be/3aOnnbtdKi0
특유의 음색과 갈고 닦은 보컬로 시원한 보컬을 보여준다.
[데뷔 발표식]
데뷔 발표식에서, 6위의 순위까지 스타쉽엔터테이먼트가 불리지 않자,
1~5위 중 스타쉽이 두명은 들어가지 않겠지.. 하며
'나는 안되겠지..'하는 안유진과
'우리 같이 함께 하고 싶은데..' 하며 눈물을 보이는 장원영 연습생.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아주 애처롭다.
같은 스타쉽 연습생인 조가현연습생이 안유진의 이름이 불리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잡힌다.
안유진 또한 프로듀스48에서 우는 모습을 거의 처음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자신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안유진이 되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장원영 연습생.
그녀는 이제 아이즈원의 멤버가 되었다.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비올레타. 각 멤버들이 레전드를 찍은 뮤비이고, 안유진 또한 그 레전드에 당연히 함께한다.
이 부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보면 더욱 감명깊다.
[안유진 하극상 모멘트]
안유진은 언니 조유리에게 음식을 권하며 사투리로 하극상을 시전한다.
좌상단의 소제목과 같이, 스트레스의 근원지인 안유진에게 언니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는 햄찌율.
그러나 하극상의 안유진 선생에겐 먹히지 않는다.
(그것도 잠시였다고 한다..)
[MC유진]
앞선 하극상영상에서는 라비앙로즈를 발표 하기 전의 안유진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렇듯 데뷔초부터 지금까지도 분량이 작은 멤버는 챙겨주고, 화면에 나오지 않는 멤버는 자신이 뒤로가며 챙겨주듯
MC유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MC유진.
그러한 안유진은 단독콘서트에서 멘트로 아이즈원 팬들을 울리고 만다.
[190609 아이즈원 단독콘서트 IN SEOUL] 엔딩 멘트 중..
위즈원과 함께 있다가 혼자 침대에 있으니까 뭔가 일어나면 다 사라져 있을 것만 같고..
혼자 있으니까 너무 외롭더라구요."라는 멘트를 하며 글썽이는 안유진.
아래는 풀 멘트이다.
"[유진]
아직 안웁니다. 아직 안울어요. 아이구
사실 제가 마지막날이니까 멘트를 준비해 봤어요. 까먹을까봐.. 들어주실래요?
사실 첫째날이랑 둘째날때 모니터링도 하고 무대 끝나고 생각하면서
에너지가 너무 약했던게 아닌가.. 너무 아쉬웠어요.
근데 이 콘서트를 저희 아이즈원 뿐만아니라 위즈원도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대하셨을거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뭔가 혼자 답답하고 속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첫째날이랑 둘째날에 그렇게 운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제 공연이 끝나고 혼자 침대에서 혼자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꽉찬 공연장에서
위즈원과 함께 있다가 혼자 침대에 있으니까 뭔가 일어나면 다 사라져 있을 것만 같고..
혼자 있으니까 너무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이 감정이 항상 이 콘서트가 끝나면
우리 위즈원이 느끼는 감정인가? 하고 처음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근데 우리가 항상 함께 같이 있을순 없지만, 그래도 서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응원이되고 위로가 되는거잖아요.
저도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마냥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오늘 이번 3일내내 콘서트를
하면서 제 인이어를 뚫고 들어오는 여러분들의 응원소리가 또 환호가 제가 여태까지 힘들었던 점들,
고민했던 점들을 다 치유해 준 것 같아요.
아직 우리 콘서트는 첫번째 단독콘서트의 마지막날이 끝난것일 뿐이잖아요?
앞으로 저는 여러분들께 항상 말씀드린 것 처럼 성장 하는 모습 항상 보여드릴거구요.
절대 실망 시켜 드리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베테랑들은 이러한 감정을 '우리의 팬들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 열심히 해야한다.'
라고 생각한다고들 한다.
아직 신인인 안유진은 자신이 느끼는 공허함이 자신 뿐만 아니라 팬들도 함께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베테랑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본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눈물 한방울을 선사하였다.
여기서도 팬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안유진의 모습이 아주 기특하다.
[멤버간의 케미]
여타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아주 좋지만,
본인은 김채원과의 케미를 제일 좋아한다.
거의 막둥이인 안유진이 김채원을 "기요미~~"하며 부르는 것이다.
원래의 안무는 화면 왼쪽의 안유진의 장미꽃을 받아 이후의 안무를 하는 김채원 그리고 아이즈원 멤버가 보여져야 한다.
하지만 김채원은 무대에서 애드리브로 장원영의 장미꽃을 받아 든다.
글을 줄이며, 안유진의 레전드 짤을 풀어놓겠다.
마지막은 본인이 뽑기에 전설의 레전드 짤
2018 MAMA IN 홍콩 워킹씬이다.
아래는 서론에 공지한 개인적인 이벤트이다.
댓글에 단 사람 중, 럭키포인트의 숫자가 아래의 숫자와 같다면 즉시 제공이다.
첫번째 기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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