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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사쿠야  
아니ㅋㅋㅋㅋㅋ 떡 사달라고 13번이나 얘기했는데 안사온거면 너무한거 아니냐ㅋㅋㅋㅋ
BEST 2 banana  
[@사쿠야] 내가 느낀 감정은 군대간지 3달만에 이 집에서 내 존재는 잊혀졌다는 느낌이였음.

내 존재를 최소한으로 인정해주는 사람이 그렇게 하니 서운함
BEST 3 한치두치세치네치  
[@banana] 알러지가 있어서 오이 먹으면 큰일나는게 아닌 이상 그건 좀...님은 좀...;;
18 Comments
정신병자단속반 2019.05.31 22:17  
저거 미스코리아였나 무슨 미인대횐데 저날 딱하루 먹고싶은거 먹는날이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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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트리버 2019.05.31 22:19  
훈련소 수료식 같은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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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2019.05.31 22:19  
나 같아도 화나지 평소 같이 내가 사먹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

예전에 내가 오이를 안먹는데 군대갓다가 신병휴가 나왔는데 엄마가 오이든 김밥 먹으라고 사옴.

개빡쳐서 그대로 집나와서 친구집에서 놀다가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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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 2019.05.31 22:20  
[@banana] 알러지가 있어서 오이 먹으면 큰일나는게 아닌 이상 그건 좀...님은 좀...;;
사쿠야 2019.05.31 22:26  
[@한치두치세치네치] 나는 이해 됨

쌩판 남이면 몰라도 20년을 같이 산 엄마가 오이김밥을 사온거면 너무 무심하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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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2019.05.31 22:31  
[@사쿠야] 내가 느낀 감정은 군대간지 3달만에 이 집에서 내 존재는 잊혀졌다는 느낌이였음.

내 존재를 최소한으로 인정해주는 사람이 그렇게 하니 서운함
한치두치세치네치 2019.05.31 22:39  
[@banana] 아...그렇구낭 ㅋㅋㅋ 빡친 감정보다 그냥 서운한 감정이였군 ㅇ,.ㅇ; 그래도 친구집에서 놀다 복귀했다고해서 넘모하다고 생각해성 ㅇ,.ㅇ;;;
뚜비 2019.05.31 22:23  
[@banana] 애새끼도아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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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19.06.01 20:04  
[@뚜비] 몇번을 말해도 한귀로 흘리면 나는 열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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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괴물둘리 2019.06.01 06:55  
[@banana] 오이 극혐하는 사람으로써 서운함 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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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 2019.05.31 22:19  
존ㄴ ㅏ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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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1771 2019.05.31 22:29  
무슨 5살 애마냥 투정을 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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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2019.05.31 22:53  
아니ㅋㅋㅋㅋㅋ 떡 사달라고 13번이나 얘기했는데 안사온거면 너무한거 아니냐ㅋㅋㅋㅋ
야스오 2019.05.31 23:00  
엄마가 너무 무심했다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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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2019.06.01 07:01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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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스 2019.06.01 07:34  
장모님이 실수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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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9.06.01 11:27  
근데 나이들면 기억한다 한다 해놓고도 까먹는 경우가 많으셔서 차마 까먹었다 말하기 힘들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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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캉밀크초콜렛 2019.06.02 01:37  
역시 남자들은 이쁜여자들이면 정신을 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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