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남자가 ㅂㅅ같은데 ㅋㅋㅋ
내 퇴근하면 저녁먹고오냐고 물어봄
집에가서 먹는다하면 안먹고 기다림
3살된 아들 현관문 열면 쪼르르달려나옴
마누라가 남편을 ㅈ밥으로보니까 자식도 나중에 ㅈ밥으로 볼게 뻔함
반대로 마누라한테 큰소리뻥뻥치는 친구놈은 봤어도 반대로 저래 기죽어사는놈은 없음ㅋㅋ
저건 여자 잘못 만난 케이스
대다수 유부남들이 저러진 않아요
단 개인시간이 없어서 솔로였을때가 그립긴하지만
와이프나 나닮은 자식 보고있으면 또 행복함
결혼의 단점은 그냥 나라는 존재가 점점 사라지고
남편이자 아빠이자 가장이라는 존재가 더커지는 그래서 나는 없어지는기분이라 그게 좀 힘들때가 있다는거..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지금 애가 17개월 됐고 외벌이로 살고 있는데 결혼생활이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있다는건 공감하지만 결혼 추천 비추천을 떠나서 누가 목에 칼 들이밀고 결혼 강제로 시킨것도 아닌데 나랑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본인이 잘못 선택한게 아닌가 싶다
만약 상대방을 온전히 파악할 시간이 부족했다면 경솔했던거고 알면서 했다면 감당해야지 어쩌겠어 알면서 한놈이 븅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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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집안일 시작하는건데 ㅋㅋ 빤쓰떔에 결혼한 사람과 달리 엄청 이기적인 사람과 결혼 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