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치매걸린 할아버지에게 들은 말 개집넷메진초 (175.♡.227.230) 유머 25 6754 31 1 2019.06.07 11:21 옛날 직장에 있던 어떤 할아버지가 임신중이었던 나를 보고 하루에 10번 정도 '그 배 어떻게 된거야? 라고 물어왔다. 치매때문이었다.그 때마다 임신중이에요, 라고 대답하면 '그런가, 보물이 들어있구나. 너는 지금 보물상자야. 몸조심해' 라는 말을 역시 하루에 10번 정도 들었다. 이제 곧 1주기. 31 이전글 : 남태현...여태까지 논란 및 열애설 총 모음 다음글 : 아내 똥싸는 소리에 정떨어진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