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그건 있음. 똑같은 표정으로 똑같이 말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름.
잘생긴 애들은 정도가 심한 성희롱같은 말만 아니면(이것마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뭐라고 말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의도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곡해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안심하고 커뮤니케이션에 임할 수 있는 반면에 못생긴 사람들은 뭐만 말하면 사람들이 곡해하려하고 똑같이 그냥 호의로 대하면 이성이 괜히 도끼병걸려서 좋아해서 그러는 줄 알고 선긋고 거리두려고하고 쓴웃음짓고 그런 경우가 많음.
그래서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런거 다 계산해야하고 그냥 이성으로 본게 아니라 호의로 대한건데도 선그으려고하고 거리두려고 하니까 괜히 상처받게되고 오해 사기 싫다는 미명하에 처음 본 사람들, 나아가 주변 사람들한테 더 차갑게 대하고 살가운 표현 안하게되고 그런게 있는거같음. 못생긴 애들은 어려서부터 저런 오해, 그리고 멸시의 눈초리같은것들을 일상처럼 받고 자라기때문에 성격이 죠랄날수밖에 없음.
[@abcdrgh]
근데 저정도는 딱히 막 못생겼다 이정도만 받는 취급은 아닌거같더라. 중박정도에도 저거 공감하는애들 많이 봄. 못생긴거 아니고 여자애들한테 물어봐도 외적으로 나쁘지 않다는애들인데도 저런 경험 하면서 자란 친구들도 많어ㅋㅋ
내가 저기에 쓴건 존잘과 일반인의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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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착하기까지 하고 일도 잘함
시발 고추 작을꺼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