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아무리 박한이 영구결번 문제로 싸워도 삼성쪽에서는 문제 없는한 영구결번 할거라는 예상이 많았음 근데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영구결번 기회는 날렸고 은퇴식은 삼성쪽에서 그동안 해준게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지도자는 지금은 힘들고 몇년 해외연수 다녀오고 그 뒤에 지도자로 나설수도...
[@물반고기반]
솔직히 박한이는 원팀맨 프랜차이즈로서의 상징성이 크기때문에 영결해줘야 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음. 크보 영결이 아니라 구단 영결이기 때문에 지금같이 원팀맨 프랜차이즈가 더욱 희귀해진 시기에 의미가 있다고 본거지. 솔직히 선수 개인커리어 전체를 원팀맨으로 보낸 사람은 삼성 영구결번 중에서 굳이 해외진출 감안하면 이승엽밖에 없고 거기에 통산 2000안타에 16년 연속 3자리수 안타라는 마일스톤도 확실하니까.
[@너굴너굴맨]
삼성 영구결번들이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이라 크보 전체로 봐도 손에 꼽을 만한 선수들인데다가 박한이가 눈에 띌만한 몬스터 시즌이 없었다는게 클거임. 이게 잘못하면 임팩트가 없는 선수로 낙인찍히기 쉬워서... 크보 영구 결번도 아니고 삼성 영구결번 달기에는 명분은 충분함
비교대상들이 역대급 선수들이다. 임팩트있는 몬스터시즌이 없다. 아마 이 두개가 가장 큰 이유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