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25일(한국시각) 퍼거슨 전 감독가 맨유TV의 인터뷰를 인용해 '퍼거슨이 맨유 감독 시절 가장 큰 후회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2008년 결승에서의 내 문제는 박지성을 완전히 제외한 것이다. 오늘까지 후회하고 있다"며 "박지성은 성실한 태도를 가진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 하지만 나는 UCL 결승에서 박지성을 완전히 제외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13년 은퇴한 퍼거슨 감독은 줄곧 '박지성 제외'를 후회한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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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때 결승 빼고는 그 뒤에 챔스 결승 두번다 박지성 선발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