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면에서 이센스라는 래퍼가 너무 좋음. 다른래퍼가 십년도 전부터 '하고싶은걸 해 그렇게 돈벌었고 난 놀면서돈벌어' 이딴 가사를 지 노래에 집어넣을때 이센스는 저런말을 했었거든. '일단 열심히해라 다만 그 끝에 성공이있을지 실패가있을지 말할순 없다' 넉살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고.
[@열두시반]
이센스 대마문제 걸고넘어질거면 아이언맨도 어벤져스도 안보신분이라고 믿고 글씁니다. 그냥 시비걸생각으로 쓴것같지만 진지하게 대답해드리자면 전 그 말이 좋다고 말한건데 마약과는 전혀상관 없는 이야기같아요. 열심히해라 그래도 결과는 어떨지 모른다는 말에 마약과 무슨상관이 있나요?
[@열두시반]
마약을 한것에 대한건 팬으로서 쉴드치고싶지가 않아요. 파울로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한번 일어난일은 두번일어나지않지만 두번일어난 일은 꼭 세번 일어난다는말을 믿으니깐. 난 인간 강민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않아. 노래도 장르 안가리고 거의다 듣지만 힙합을 듣는다면 굳이 허황된이야기하는사람 가사를 곱씹고싶진않아. 마약으로 까던지 말던지. 다만 내가 좋아했던 그 가사 사상을 이야기할때 마약으로 그 메세지를 폄하하는건 기분이 좋지가 않아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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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놈이 저런말을 해줬다니 너무 속시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