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받았다는거 보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
시골이나 도시나 힘든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대체적으로
시골의 학부모들은 학력이 낮을 확률이 높고 이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직위나 권력을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선생님한테도 욕하고 이런거 잘 안한다.
반대로 자기보다 낮은 직위나 어린 나이의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하긴 함.
그래서 지역사회에서 자기 힘을 기르려고 단체에 가입해서 회장 이런거 하는거 엄청 좋아함.
그리고 대체적으로 자녀교육에 신경을 잘 안쓴다. 도시보다... 학교에서 뭐 배웠는지 별 관심이 없음.
학력 높고 전문직인 학부모들은 시험 문제 하나로도 태클을 걸어오는데 잘 모르니 그런 것도 못함.
나 같은 경우에도 시골 할머니댁 가면 모든 친척들이 X선생이라고 부른다.
별로 대단한 직업도 아닌데 옛날 벼슬아치들 직위 부르듯이 그러면서 되기 전보다 대하는 태도들이 다름.
무튼 직접 경험했다니 섬지역이나 엄청 특수한 곳에서 운이 없어서 겪은 일인 것 같은데
시골 인심과 별개로 교사에게 대하는 태도가 저게 일반적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리고 초과수당을 행정실에서 가져간다는게 그게 무슨 쌍팔년도 개잡소린지 모르겠네...
불쌍해 보이려고 과장이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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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은 행정실에서 못가져감
그리고 왠만큼 구라를 쳐야지
내가 교장인데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