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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나꼬  
[@데미언릴라드] 영화를 안 봐서 문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감독 인터뷰하는것들 보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만들었다는 소리들을 해대니까 역사왜곡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뭐
신미를 세종대왕과 같은 위치에 놓고 비교해야 한다느니 이러고 있음
BEST 2 ㅈㅅㄷㅂ  
[@멘티스]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 내용의 영화는 암만 픽션이라도 어느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지 
픽션이니까 어떻게 만들던 상관없다고 하는건 개소리지,,
명량같은 영화에서 사실은 거북선을 원균이 만들었다라고 찍으면 픽션이니까 괜찮냐?
사람들이 민감한게아니라
쿨병걸린 놈들이 생각이 없는거지..
28 Comments
Stayy 2019.07.27 09:02  
봤는데 나쁘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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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이 2019.07.27 09:11  
[@Stayy] 맞어;; 영화 안봤으면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줄 알고 살아갈뻔 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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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꼬 2019.07.27 09:15  
[@바나나보이] 여러가지 의미로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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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는애 2019.07.27 10:43  
[@나꼬] 비꼰거 아니고 진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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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는애 2019.07.27 10:44  
[@아무말하는애] 밑에보니까 찐이네
모나미 2019.07.27 13:26  
[@아무말하는애] 진심인거 ㄹㅇ 맞음
저새끼 이거랑 비슷한 다른 글에서도 반박은 못하고 비추만 하고 도망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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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한고독가 2019.07.27 09:16  
[@바나나보이]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신분이네;;
나도 82년생 김지영 몰랐으면 우리나라 여자들 그렇게 사는지 몰랐을뻔 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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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19.07.27 09:19  
혹시 영화 시작에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이런 비슷한거라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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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이 2019.07.27 09:24  
[@데미언릴라드] 네 영화 시작하자마자 그런 문구 나옴..

그런데도 방구석 역사학자들 왜곡이니 거짓이니 영화를 영화로 못보고 풀발중;;;
데미언릴라드 2019.07.27 09:33  
[@바나나보이] 안봐서 모르겠는데 감히 새종대왕을 건드려? 이런 분위기 같아서 오히려 궁금해짐
vod빨리 풀릴 분위기니까 기다려야지
나꼬 2019.07.27 09:43  
[@데미언릴라드] 영화를 안 봐서 문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감독 인터뷰하는것들 보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만들었다는 소리들을 해대니까 역사왜곡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뭐
신미를 세종대왕과 같은 위치에 놓고 비교해야 한다느니 이러고 있음
바나나보이 2019.07.27 10:15  
[@나꼬] 신미가 만든걸수도 있잖음?
샤핑스타 2019.07.27 10:17  
[@바나나보이] 조선시대면 사료가 많이 남아있는데 신미가 관여했다는 자료가 전혀 없음
뭐 최소한 야사에 남아있던가 해야하는데 그런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허구라고 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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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19.07.27 10:28  
[@바나나보이] 신미가 만들었다는건 예전부터 조계종에서 주장하던거였음. 근데 감독이 조계종측에 가서 신미가 만든게 맞다고 이야기하고 했던 전적을 보면 그냥 가설 중에 하나를 영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게 아니라 그냥 진짜 감독자체가 저거 정설이라고 믿고 만든거여.
찹쌀너구리 2019.07.27 10:34  
[@바나나보이] 영화를 영화로 못보고 이딴생각 하는놈들이 생기기 때문에 문제인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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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19.07.27 10:27  
[@바나나보이] 감독이 시사회때 그랬지 그 문구 넣기가 진짜 싫었다고
마치 중이 한글만든게 정설인데 왜 저런 문구를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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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2019.07.27 09:35  
[@데미언릴라드] 이 영화는 한글창제의 설중 하나입니다

뭐 이렇게 나옴

근데 감독은 넣기 싫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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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19.07.27 09:36  
[@하느님] 감독이 이미 왜곡된 역사를 믿고있으니 영화가 선 넘은것도 있나보네
푸우 2019.07.27 09:58  
나 그저께 보고왔는데 영화 재밌게 잘 보고나옴

세종과 집현전 학자가 아니라 세종과 스님이라서 욕 오지게 먹는데.. 그래도 볼만해

보고나면 여윽시 세종대왕님ㅜㅜㅜㅜ 하고 나오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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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스 2019.07.27 10:05  
영화는
그냥영화자나
픽션인거알고보는건데
왜이리 민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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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이 2019.07.27 10:15  
[@멘티스] 그러게요.. 밖에를 안나가서 그런가
샤핑스타 2019.07.27 10:19  
[@멘티스] 근데 그걸 또 사실이라고 믿는 새끼들이 나오더라 ㅋㅋㅋ 우리나라 일부 국민의 역사의식수준에는 안 맞는 영화임
ㅈㅅㄷㅂ 2019.07.27 10:25  
[@멘티스]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 내용의 영화는 암만 픽션이라도 어느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지 
픽션이니까 어떻게 만들던 상관없다고 하는건 개소리지,,
명량같은 영화에서 사실은 거북선을 원균이 만들었다라고 찍으면 픽션이니까 괜찮냐?
사람들이 민감한게아니라
쿨병걸린 놈들이 생각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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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리스 2019.07.27 10:34  
실존인물을 다루는거니 민감할 수 밖에 그것도 세종대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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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19.07.27 10:42  
내가 조선에 국모다 가 난 사실인줄 알았었잖아
그렇게 ㅆㄴ인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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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2019.07.27 10:50  
문화예술분야에서 터부시되는 분야가 있다는게
그 분야의 발전을 저해시키는거아님?
표현의 자유어디갔냐
좀 과하게 말하면 그치들이 하는게 홍위병하고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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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19.07.27 11:13  
[@음식] 너의 말이 아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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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는애 2019.07.27 15:01  
[@음식] 이게 좀 애매하긴한데...어느 댓글마냥 내용이 거북선을 원균이만들었다거나 뭐 이토히로부미를 어느 기독교인이 죽였다거나 이러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실제로 일어난 위인의 업적을 타인이 뺏어가는 건 좀 보기 그렇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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