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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마왕 그립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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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ong 2019.08.17 16:07  
마왕니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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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o90 2019.08.17 16:34  
와닿네

럭키포인트 219 개이득

Helldiver 2019.08.17 16:50  
저분 페미만 옹호 안했으면 좋았었는데

럭키포인트 3,876 개이득

킹람쥐 2019.08.17 19:29  
[@Helldiver] 뭘 페미를 옹호해 지금 워마드 설치고 있으면 걔들 편들꺼 같냐??

럭키포인트 1,786 개이득

Helldiver 2019.08.17 20:10  
[@킹람쥐] 하긴 지금 페미들이면 신해철 엄청 욕할 거 같음

럭키포인트 4,223 개이득

메르카토르 2019.08.17 17:25  
꼰대들한테 ㄹㅇ 일침이네

럭키포인트 608 개이득

벨런스붕괴 2019.08.17 18:18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신해철 <나에게 쓰는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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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19.08.17 19:21  
[@벨런스붕괴] 외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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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아 2019.08.17 18:53  
그것도 있엇지.
아이들은 세상에 놀러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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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랄 2019.08.17 20:02  
신해철 형님은 명언도 많이 남기셨지만
감추는 것 없이 솔직히 말하셔서,  더 마음이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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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2019.08.17 23:06  
내 인생 예능 중 하나인 속사정쌀롱...1회만에 해철이형 자리가 빌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던.. 그래서 짧은 종영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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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19.08.18 02:20  
신해철 명언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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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미 2019.08.19 02:24  
https://blog.네이버.com/hsjj4003/221372878777
14~5년이 지난거 같은데...많이 맘에 와닿았던 영상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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