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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펩시콜라 2019.06.05 19:15  
9급 국사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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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인재욕사과 2019.06.05 19:22  
네다음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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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2019.06.05 19:37  
선조 세조,
선조는 요새 재평가도 한번씩 일어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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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2019.06.05 19:55  
[@하느님] 인조가 워낙 개판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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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토끼 2019.06.05 20:09  
세조? 수양대군?
과정이 나빠서 그렇지 나름 업적 많다들었는데..
연산군, 선조가 투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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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9.06.05 20:22  
[@애기토끼] 내가 볼땐 인조 원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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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토끼 2019.06.05 20:26  
[@힐노예] 인조도 쓰레기지..  개혁개방 하자던 소현세자 줘패지 않았음?
힐노예 2019.06.05 20:39  
[@애기토끼] 줘팬게 아니라 죽여버렸지
어쩔수없다 2019.06.05 21:59  
[@애기토끼] 최근 연구로는 소현세자는 단순병사임.
예전에 실록기록으로만 판단을 해서 다양한 사망설이 판쳤는데,
근래에 '동궁일기'도 해석이 되어서 판단한 결과 암살로 보기힘들다고 함

병조호란도 이전에는 인조가 무능해서 문제라고 판단했는데
최근에 청나라 사료연구로 볼때, 조선에 상황과 상관없이 '홍타이지'는 이미 조선을 칠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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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토끼 2019.06.06 01:01  
[@어쩔수없다] 나도 암살은 아닌거 같음. 아무리 미워도 애비가 자식 죽이기 쉽진 않지.
근데 인조가 정말 청나라 침입 대비하기 위해 애쓴건 맞아?
그냥 정치적인 수단으로 북진만 외쳤을뿐 실질적인 대비는 안했다고 들었는데..
어쩔수없다 2019.06.06 13:52  
[@애기토끼] 이괄의 난으로 서북방어라인은 망가졌음. 인조가 1차적으로 책임이 있음.

대비를 안한건 아님..당시 후금이 조선이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인 것이 큼.
조선건국이래로 상비군이 2만여명 넘은 적은 세종,세조 때 일시적으로 여진정벌 외에는 없었음
병자호란 때 4만명에 여진족, 2만명에 몽고족, 1만여명에 요동지방에 거주하는 한인족으로 구성됨
단기간에 10여만명에 군사를 모으기에는 조선 경제력 여력이 안됨
불량우유 2019.06.06 14:38  
[@애기토끼] 청나라가 조선을 칠 계획을 갖고있었던건 맞는데
인조는 웃기게도 반정공신들 모함을 그대로 믿고
이괄의 아들을 역모로 잡아들여서 반란을 일으키게 만들어서
서북방어라인 최정예부대인 이괄의 1만2천 군대를 그대로 갈아버림

리고 호란때 도망도 제대로 못가서 남한산성에서 발이 묶이고
당시 도원수는 그 유명한 김.자.점

함경도 정병을 이끌고 황해도에서 몸사리면서 남하하는 청군 막을생각도 안하고
구원요청도 다 씹어버림 ㅋ

저런 사람을 인조는 죽으면서도 나와같이 대하라 하고 유언을 남김

내 관점에선 인조가 쓰레기 왕으론 탑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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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2019.06.05 20:39  
[@애기토끼] 세조도 왕권강화에 가려진 폭군이자 암군이지. 세조가 인조보다 나은건 그나마 인재풀 뿐임
가장 정통성있는 단종 끌어내리고 지가 꿰차는 바람에 후에 왕들 정통성 문제 수도 없이 들끓었고 왕권 강화도 지가 쎄니까 강화가 된거지 뒤로 갈수록 약화되는 원인제공자가 이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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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19.06.26 15:48  
[@애기토끼] 연산군이 단연 원톱이지. 뭐하나 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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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19.06.05 21:45  
세조가 결코 잘한 왕은 아니지만, 그렇다거 폭군으로 보기에는
울 나라에 폭군이 넘나 많아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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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19.06.26 15:38  
영국은 ㄹㅇ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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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캬캬 2019.06.26 15:42  
그냥 조선은 애초에 건구되서는 안되는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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