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거북]
소아과 다니는 사람으로써 저렇게 어디한번 해봐 식으로 아기와 보호자들이 보고 있으면 왠만한 고연차 간호사도 힘들어 합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보호자가 아이를 안고 보호자와 아이 둘다 고개를 돌려주던지 아니면 아이와 아이 컨택을 해주면 아이도 긴장을 덜하고 간호사도 긴장을 덜해서 난이도가 내려간다고 하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입원을 하게되면 진료실옆에있는 주사실에서 주사만 전문적으로 놔주는 간호사가 놔주고 이후 입원을 하게되서 교체해야될경우 빠진경우에는 그시간 병동 담당 간호사가 하고 실패하면 수간호사 짬많거나 주사잘놓는 간호사가 놓는다 엄마들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특히 어린아가 통통하거나 튼실하면 찾기힘든건 팩트 전여친이 소아과 간호사라서 많이 들음
뭐 못찌른거 봐줘야하나?...... 욕하고 폭력은 안되지만.. 병원가면 스트레스임.
나도 혈관찾기가 어려워서 미리 병원에다가 말함 혈관찾기 어렵다고 잘하시는분 불러달라고..
그런데 병원에서 슬 듣고 못하는 애가 와서 5번인가 하고 못하고 나가더만 수간호사 불러 오드라...
수간호사 와서 한방에 찌름..
팔 시퍼런거 이주가드라.. 애초에 못하면 다른 사람 불러 달라해서 미리 말했는데도 저지랄해놔서 욕나오는거.. 참음
아파죽겠는데 , 지네가 못찌르고 욕먹는걸 이해해달라고 하면 안되지..
간호사들에게 뭐라하지 말자 혈관 못 찾는다고 주사바늘 열번 맞기 싫으면
간호사들이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재미로 주사 여러번 놓겠냐
애는 부모가 안아주고 잘 타이른 상태에서 주사 놓자
애가 울며 난리치는건 부모가 잘 말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고로 부모의 잘못임
이상 조카 11명을 17년째 키운 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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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가지고 저딴식으로 시비걸어봐야 애는 물론이고 다른 환자들까지 치료 늦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