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자에 대한 인식 변화(feat. 공감).
90년대생 기준으로 뚱뚱한 여자애들은 남자들한테 뚱뚱하다고 놀림 받았지만 언제나 허물없이 농담주고 받는 유쾌한 친구들이였음.
가끔 말뚝박기라도 같이하는 날이면 허리 뒤지게 아파서 서로 싸우는데 그때도 재밌었음.
아싸인 애들같은 경우 뒤지게 마른 애들과 뚱뚱한 애들이 같은부류를 이룸. 이 친구들은 '착하고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었음.
공부하다 모르는거 물어보는 경우에 잘 알려줬고 개드립치면 리액션이 좋았음.
20살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페미가 생기기 시작함. 메르스 사태이후로 확 늘었는데.
그 때부터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인증이 늘어나기 시작함.
이 인증으로 뚱뚱한 여자들에 대한 인식이 바뀜.
뚱뚱한 여자 = 메갈, 여시, 쭉빵, 메갈
거기다 패악질이 심해지면서 디테일도 알아가게됨.
어렸을때 남자들에게 받지 못한 애정결핍과 나락까지 떨어진 자존감을 가짐.
이로인해 사회 구조에대한 밑도끝도없는 원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걸 인식하게됨.
그 결과 페미를 지지하는걸 넘어 광신하게 되었고 사회에 민폐를 넘은 패악질을 부림.
결과적으로 남성들의 인식 변화가 극에서 극으로 치닫음으로써 뚱뚱한 여자에 대한 이상성욕을 가지지 않은 이상 정상인 여자가 설 곳이 사라짐.
안그래도 매우 좁은 시장폭을 가지고 있었지만 메갈이 불도져로 긍정적인 부분까지 싸그리 밀어버린것.
나는 착한친구들이 이렇게 된것에 대해서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함.
3줄 요약.
1. 고딩때까지 뚱뚱한 여자 = 자기 관리는 잘 못하지만 그래도 애는 착하고 유쾌홤.
2. 메갈 이후로 뚱뚱한 여자 = 메갈, 워마드, 쭉빵, 여시
3. 정상인 뚱뚱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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