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적극행정을 하려고 해도 감사라는 벽이 너무 크다. 현정권에서의 적극행정은 다음 정권에서는 무리한 행정으러 해석되어 징계 받는 일이 허다한데 누가 자기 희생해서 적극적으로 바뀌겠냐. 그러니까 자연스레 자기 몸 사리고 법 문구대로 해석하는 짓만 하게 되지. 공무원 집단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만약 자기자신이 징계받고 승진 나가리 되서 한직으로 밀려난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변화라는 것은 무수한 변수가 존재하는데 그속에 내가 생각못한 일로 징계받을 걱정까지 하면서 변화하기가 진짜 힘들다. 결국 시스템 운영을 통해 조정을 해야 함...걍 푸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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