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쏴]
인간을 과대 평가하네 .
물론 안그런 인간도 많겠지만 전국 인성 평균도 5등급 이란걸 생각해야지.
무인도에서 4명의 사람이 살고있고, 외부 세계도 망함.
각 부모와 어린딸 하나씩이다.
어느날 한 부모가 다른딸 실수로 죽였다고 하는데 이때 반대쪽 딸 복수하려 드는 사람이 과연 적을까? 사회가 인간이 이성적이게끔 제어해주는거지
본문 강아지경우 처럼 자신의 행동에 따른 책임제한이 어느정도 풀리는 경우면 비이성적인 판단 할 사람 많음. 게임도 보셈. 익명성이고 책임이 안따르니까 인신공격, 쌍욕이 난무하지
[@오오오]
죽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일 겪어서 무슨 심정인지는 알겠거든
우리집 예전에 키우던 댕댕이 3개월 됐을 때 산책 나갔다가 목줄 안채우고 산책하던 개새기가 물어뜯는거 내 눈으로 본 적이 있는데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 개 안때리고 목 잡아다 제압하고 우리 개 구했음
크게 다치긴 했는데 생명에 지장 갈 정도는 아니더라고 병원가니까
물론 견주는 떄리지만 않았음 진짜 아는 쌍욕 다 박음
열받고 슬프고 분노하는건 이해하는데 원장이 죽인거도 아닌데 내 개 죽었으니까 니 개 죽어봐라
하고 손수 물고문해서 병원보내는건 좀 선 넘은거같음;
무슨 동태복수법 있던 고대 국가도 아니고
담당자가 잘못한거 때문에 개 다치고 가게 폐업해야되고 도의적 물질적 책임까지
져야되는데
원장 사실 피해자잖음
적반하장으로 내 잘못없다 하고 막 나간 것도 아닌데 좀 과한거같음
[@유령회원]
니가 대처한 방법이 이상적이긴 한데 업체 측도 처음엔 개가 물먹다가 죽었다고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 급의 뻥카를 쳤잖아. 애초에 잘못 인정했으면 견주가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을 지도 모르고 거짓말도 아마 원장이 직접 했을텐데 업종 변경하는 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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