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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받은 카톡.. 어떡하죠

개집넷메진초 (175.♡.227.230) 유머 48 6387 15 1 2019.06.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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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짱짱절미짱 2019.06.06 14:14 211.♡.131.164

중학생 정도면 저런 생각 가질수 있지 ..
근데 낳음당함 이라는 말이나 전체적 어투로 봤을때 쿵쾅이들 주작톡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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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몽키D피카츄 2019.06.06 14:40 116.♡.169.217

[@RockStar] 생각을 가질 수 있는거랑 그걸 밖으로 대놓고 쳐 내뱉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지

지 혼자 저 서러움을 커뮤에 풀었다던가 1대1로 얘기했다면 당연히 이해하고 그럴 수 있겠다고 했겠지 근데 그걸 엄마한테 암걸려도 나 찾지마라? 왜 낳았냐? 알아서 살아라? 주작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저새끼는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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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Comments

웃어ㅋ 2019.06.06 14:08 218.♡.180.98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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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칼잡이 2019.06.06 14:09 125.♡.66.236

그럼 니가 돈벌어와서 고기를 사오든가 부모탓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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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2019.06.06 14:10 101.♡.107.2

본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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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눈 2019.06.06 14:13 118.♡.211.88

저거 보내놓고 집나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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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새이 2019.06.06 14:14 59.♡.236.161

닉네임에 이쁜 아들이라고 해놓은게 더 가슴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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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1214 2019.06.06 14:14 180.♡.56.180

씹주작이라는 것이 머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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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절미짱 2019.06.06 14:14 211.♡.131.164

중학생 정도면 저런 생각 가질수 있지 ..
근데 낳음당함 이라는 말이나 전체적 어투로 봤을때 쿵쾅이들 주작톡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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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R 2019.06.06 15:53 58.♡.251.89

[@짱짱절미짱] 킹리적 갓심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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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댓글다는놈 2019.06.06 14:14 223.♡.22.183

이쁜아들인데..
저런 카톡받으면 정말 속상하겠다...
근데 정말 없으면 안낳고 안키우는게 서로 좋음...
괜히 고생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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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2019.06.06 14:15 223.♡.140.139

그래도 부모는 후회 안하겠지
엿같은 새끼 낳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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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 2019.06.06 14:18 121.♡.174.247

애새1끼 군대를 가봐야될 것 같다...

환상적인 고기반찬과 햄버거가 기다리는 군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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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2019.06.06 14:21 121.♡.149.44

김치랑 된장도 주지말자 부모도 너같은거 안나오고 이승기같은 아들 나왔으면 저런문자 볼일도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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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19.06.06 14:21 175.♡.38.129

진짜면 나중에 대기리박고 뒤지고 싶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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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도 2019.06.06 14:24 211.♡.126.124

밥문제만은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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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직 2019.06.06 14:24 106.♡.11.60

나중에 김치찌개도 된장국도 그리워 질때쯤엔 존나 후회될거다 시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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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2019.06.06 14:25 175.♡.38.146

주작이 아니라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다만 꼭 그 얘기를 했어야 했는가라는 생각이 드네... 그럼 전쟁통에 애를 낳은 사람들은? 누구를 비교 하고 어떤 더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내가 있다는거에 항상 감사하고 어디 아프지않은거에 대해 감사해야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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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6.06 14:26 121.♡.233.72

된장국이랑 김치찌개라도 해주는게 어디야... 부모가 빚지고 자식한테 빚떠넘기는 부모도 천지빼까린데....
나도 어렸을 때 유복하지만은 않아서 이해가 안가진 않는다만 ㅠ 저렇게 말함으로 인해서 나중에 본인한테 돌아올 후회나 미안함을 견뎌내기에 너무 심한 말들을 해버렸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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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6.06 14:29 119.♡.18.196

쟤가 느끼는게 틀리다고는 말 못해주겠다 내 일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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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2019.06.06 14:30 39.♡.28.123

덜쳐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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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2019.06.06 14:31 39.♡.15.24

자식놈이 못됫긴하다만. 못사는집은 안낳는게 맞다고본다. 낳아준거에 감사하다는건 개소리고 사는게 죽는거보다 힘들다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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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9.06.06 14:33 27.♡.91.79

자식욕이 왜이렇게 많냐 저나이때에 저런상황이면 저런생각 가질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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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2019.06.06 14:40 116.♡.16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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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2019.06.06 14:46 117.♡.11.140

[@RockStar] 어떻게 저런생각을 할수가있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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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또 2019.06.06 14:59 122.♡.25.179

[@RockStar] 그럴수있지 뭐
근데 내뱉었으면 책임을져야지 앞으로 쟨 부모지원받지말고 혼자큰다면 인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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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전열공사 2019.06.06 16:00 125.♡.115.253

[@RockStar] 쳐먹는걸로 저런 생각을 가졌다면 저새끼가 문제 있는거야 먼 저런 생각을 가질수도있지야 백번양보해서 저런 생각가졌다고 저렇게 입밖으로 내 뱉는게 정상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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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6.06 14:40 119.♡.236.192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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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2019.06.06 14:45 117.♡.11.140

이게 진짜라면...

개싀발좆같은색히가 귀빵망이 볼따구 터질때까지 쳐맞고 허벅다라 줘터질때까지 빠따를 맞아야..정신을차리지 못할것같다.
이 개쌍놈새끼야!!!
어디 부모님한테. 저따고로 말하고 쳐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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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9.06.06 14:45 117.♡.2.167

청소년이니까 그럴수 있어
어떻게 번돈으로 어떻게 먹였는지 아빠가 되기전엔 절대 모를테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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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학회 2019.06.06 14:46 112.♡.68.230

오냐 자식 호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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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19.06.06 14:46 175.♡.38.40

들맞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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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배 2019.06.06 14:46 211.♡.247.196

저 개자식이
나중에는 김치 된장이 그리워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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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코코아 2019.06.06 14:55 211.♡.47.242

이건 진짜 빼박 오냐오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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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시오 2019.06.06 14:56 183.♡.39.159

난 급식이때 푸드뱅크에서 주는 카스테라빵+우유로 끼니 떼우고
엄니 아부지 맞벌이 하시는데 매번 8~9시에 들어오시니까
집에서 혼자 그냥
김에 김치랑 밥 넣고 돌돌 말아서 먹고 떼우고 그랬는데
용돈은 대학 들어갈때까지 받아본적이 없고
배가 부른 친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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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래빠 2019.06.06 14:57 118.♡.250.78

철들고 꼭 다시 보여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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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2019.06.06 15:10 180.♡.1.172

잘 저장했다가 다 크고 보여줘요 ㅋㅋㅋ 중2병 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릴적에 부모님 대못 박는 소리하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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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2019.06.06 15:14 175.♡.11.31

엄마 : 3줄 요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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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lskm 2019.06.06 15:27 121.♡.80.223

내가 딱 저랬따 카톡으로 저렇게 까진 안했고 된장국만 나올때마다 진짜 미칠라했음
친구들은 집에가면 제육에 밥 비비고 쏘세지에 햄에 여러가지 잘 나오고 맛있게 먹는데 난 왜 맨날 된장국만 나오냐고 근데 20대되고 나서는 그런거 싹 사라짐
마침 그러다가 딱 군대 가서 진짜 국들 사골곰탕빼고 싹 다 똥장국들만 주는데 그거 한 2년먹고 전역하고 집에와서 뭐부터 찾았냐면 된장국 먹고싶다 그랬음 어릴땐 몰랐지 된장국의 든든함과 구수함을 그렇게 대학가고 대학생이 되고 난 후 된장국만 찾음 진짜 개존맛
쟤는 아직은 모른다 밥투정도 이해는 간다 삼시세끼 된장국만 나온다하면 나도 못먹을거같음 근데 저렇게 카톡 테러는 하지말지
나도 걍 짜증 좀 내다가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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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lskm 2019.06.06 15:29 121.♡.80.223

[@fdlskm] 저 정도면 20대때 진짜 크게 후회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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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19.06.06 15:34 175.♡.24.213

진짜 저장했다가남자면 군대갔다왔을때 보여줘라..부끄럽고 죄송한마음에 펑펑울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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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PUS 2019.06.06 15:38 39.♡.58.155

난 저 학생말에 납득이 된다
그런 이유로 나도 아이를 갖지 않으니까
나는 나와 와이프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가
과연 정말 행복할 것인가 에 대한 의문으로
딩크로 살기로 했다

내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더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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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 2019.06.06 15:48 220.♡.187.168

호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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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테아닌 2019.06.06 15:53 125.♡.2.15

결혼하고 젤 먹고싶은게 엄마가해준 김치찌개 된장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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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춘이 2019.06.06 15:56 175.♡.16.126

입밖으로 나왔다면 책임지게 해야된다.
그래야 담에 실수를 안하지

럭키포인트 18,00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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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z 2019.06.06 16:03 112.♡.56.90

진짜 덜처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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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거기정지 2019.06.06 16:12 175.♡.19.54

호쌍새가 여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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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는댕댕 2019.06.06 16:26 211.♡.145.26

공부 전교10등안에 들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면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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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도 2019.06.06 16:31 112.♡.16.68

자식도 자식다워야되는거고 부모도 부모다워야지 쟤가 하루 이틀 저런걸로 말했겠냐
마음속에서 수백번 고민한거같은데
줘패야된다느니 뭐 그딴말을 하는 사람들은 부모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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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2019.06.06 23:59 219.♡.47.20

밥 잘주고 안주고 떠나서 애기한테 관심이 듬뿍이였어도 저랬을까 싶다. 밥 맛 없어도 애기랑 이야기 나누고 같이 밥 먹고 같이 운동하고 같이 무얼하고 하면 저렇게 카톡으로 장문으로 이야기했을까 싶다. 평소에 대화를 자주 나누는 환경이였으면 저렇게 카톡으로 장문으로 보내지 않고 얼굴보며 대화를 나눴겠지. 밥만 저렇게 줘서 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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