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생에 일절 도움 안되는 마블 영화배우들 썰

개집러들 하이 ㅋㅋ

수요일이다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고 낼도 공휴일임 !!!!!!!!!! 

엊그제 썼던 내 글에 의외의 인기에 압도적 감사를 전하며..

짬나는 김에 오늘도 쓸데 없는 뻘글을 써보자고 함 ㅇㅇ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내 머릿속 저 깊은 곳 해마 언저리에서 줄줄새어 나오는ㅋㅋ

의식에 흐름에 따라 아 이런것도 있었지 이러면서 막 쓰는거라 

내용이 엉성하거나 부족하거나 수준이 떨어져도 이해해 주삼 ㅋㅋ

뭐랄까 이전 글 답글들 읽어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개집러들에게 썰풀고 싶은건 많은데 주제가 어느 정도 공통관심사여야

개집러들에게도 흥미로운 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많은 고민을 함

우리나라 대중들의 관심분야에서 아직 비주류 헐리우드 영화나 배우들, 가십들은 마이너분야 

아니겠나 싶다 ㅇㅇ 그래서 고민 끝에 

남들 타는 비트코인 탑승도 못해보고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살아가는 놈이

이번에 코인한번 타보자 한다

아 이 코인도 끝물인가 ㅋㅋ.. 

그것은 바로 

마블코인 되겠다 (ㅅㅂ 기껏 생각해낸게 이건가하며 내 스스로가 좀 답답하다 ㅋㅋ)

솔직히 존나 지겨운 소재 아니겠음 ㅇㅇ? 유튜브에 천지고, 블로그에 깔리고, 온갖 

커뮤니티에 널린게 이놈의 마블 아니겠나? 마블민국..

근데 내가 우리 개집러들에게 흔해 빠진 소재로 시간낭비 시키기는

하루종일 찰카닥 한번 안 들어가는거 보다 싫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마블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알아도 일절 인생에 도움안되는 정보들로 ...

묻고 역으로 가 !  보겠다 ㅋㅋㅋㅋ

물론 마블팬들이 많고 개집러들 중에도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서

재미 없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성을 봐서 걍 봐라 ㅇㅇ

그리고 마블에 나오는 배우들이 워낙 많기에

이 썰은 시리즈로 해도 몇번을 만들수 있을수도..? 오늘은 몇가지만 ㅋㅋㅋㅋ

어쨋든..ㅋㅋ

입벌려 뻘글 들어간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몸에 타투가 많음 ㅇㅇ

보통 마블영화로만 크리스 에반스를 본 사람은

모범의 대명사, 바른말 사나이, 천조국선비, 푸른상투남 이미지의 캡아 때문에

그리고 이러한 핫바디 장면들 때문에 문신이 없다고 생각함

그러나 사실은 타투를 즐기는 남자임 ㅇㅇ

야, 반스야 좀 벗어봐라

예 (하….ㅅㅂ)

없지? ㅋㅋㅋ

없긴 개뿔 이리와봐라 분석 들어간다 ㅋㅋ

우측 팔에는 “가족, 성씨” 뜻하는 한자 “氏”

즉 "씨"자가 있다 (그래서 오른팔은 氏팔 임 ㅋㅋㅋ)

우측 어깨에는 “Loyalty”, 가족에 대한 마음을 새기고 친할머니가 비슷한게 있다고 함 (인싸할매 크 ~ )

우측 가슴 밑에는 “Bardsley” 라고 사고로 죽은 절친 이름 새김 (크...)

좌측 쇄골에는 불경 문구 인데 대충 해석하자면 

“내면의 고요함과 멀어진다면, 자신과 멀어진다. 자신과 멀어지면, 세상에서 멀어진다”

에반스가 불교에 관심 많고 멘탈 관리할때 불경 본다고 함 ㅇㅇ

좌측 어깨에는 “황소자리”를 의미하는 그림이 있음. 자기 엄마가 황소자리임. (이 색기 효심은 캡틴 유교네 ..)

어벤저스 멤버라는 타투도 어디했다던데 어디에 했는지는 모르겠다

이거임ㅋ

어벤저스 원년 멤버들중에 헐크 마크 러팔로가 주사 공포증으로 안하고  

나머지는 했다던데 이 짤들은 원년 멤버들이 에반스가 안하니까 하자고 하는 짤

어디 했냐 캡틴 유교 실토해라

안알랴줌 

(아니 내 남동생 게이임 ㅋ)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라쿤과 가모라는 연인이었음. 

영화 매니아라면 알수도 있는 사실인데 마블영화만 본 사람은 뭔소리인가 할수도 있음 ㅇㅇ

뭔 개소리임? 이거 아님?? 

ㅇㅇ 아님 ㅋ

로켓 라쿤의 목소리는 “브래들리 쿠퍼”임 ㅇㅇ

행오버로 유명한 바람둥이 미남 배우에서 

최근 “스타 이즈 본”에서 감독과 주연으로 레이디 가가와 함께 아카데미 상도 타낸 

배우의 덕목을 다가진 남자 되겠다. 

심지어 여복도 가졌다. 잘난 만큼 연애경력도 화려한데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까지는” 부인이 이리나 샤크였다.

개집러들 중에 해축팬은 이리나 샤크 모르는 사람 읎제?

호날두랑 가장 오래 사귀었던 전여친으로 결혼까지 약속했던 유명한 탑모델임 ㅇㅇ 

호날두가 바람피워서 헤어지고 브래들리 쿠퍼랑 결혼했다

그리고 아기들도 낳고 행복 ㅋ

은 잠시 이혼하고 FA 됨 ㅋ

(탑모델의 독박육아 ㄷㄷ 브래들리가 또 바람났다던데 정확치는 않고 ㅋㅋ 남자복은 없는듯.. 

너무 미인이라 스포츠계와 영화계의 월클을 동시에 만났지만 안타깝 )

어쨋든 이리나 만나기전에 브래들리의 여러 여성들 중 한명이 조 샐다나, 가모라였음 ㅋㅋ

2012년 The words라는 영화로 가오갤 나오기 전에 멜로영화에 둘이 주연이었는데

그 후로 사랑에 빠져 파파라치들 생계유지에 힘 써주다가 브래들리가 바람나서 끝남ㅋ

그 후로 가오갤에 캐스팅 될때 둘이는 공석에서 마주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었다는데 (조 샐다나의 강력 요구 ㅋㅋ 믿거나 말거나) 

영화에서 보면 묘하게 라쿤이랑 가모라는 단둘이 대화하는 씬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ㄹㅇ 

가오갤 3에서 로켓 라쿤 여친이 나온다는 썰이 있는데

진짜로 나오면 로켓 라쿤 여친과 가모라가 대사를 치는 장면이 나올지 궁금 ㅋㅋㅋㅋㅋ

가모라가 라쿤을 까면 더 웃긴 씬이 아닐까 싶다ㅋㅋㅋㅋㅋ

라고 할줄 …? ㅋㅋㅋㅋㅋㅋ

스타로드는 “조강지처가 좋더라~ “를 부를지도 모른다.

크리스 프랫은 헐리우드에서 포지션이 애매한 배우였다

좀 잘생겼는데 뚱뚱하고 좀 철이 안든 그런 캐릭터 전문의 배우. 그리고 그렇게 주목을 받는  

배우는 아니였다. 그것도 꽤 오랫동안. 온갖 코믹, 찐따, 왕따, 비만 캐릭터를 전담으로 하던 

시절도 있었음 ㅇㅇ

그런데도 롱런한 이유는 대중이 이런 그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해주는 아내가 있었기 때문임

안나 패리스, 이쁘고 유쾌하고 내숭없는 털털한 매력의 배우

개집러들도 OCN이나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한번은 봣을 누나임 ㅇㅇ

2000년대 미국 B급 섹시 코미디 영화의 명불허전 1인자 였음ㅋ 

무서운 영화 시리즈, 하우스 버니, 핫 칙 등으로 그 당시에는 인기 탑 코미디 배우 ㅇㅇ

이쁘고 섹시한데다가 단지 얼굴 몸매로만 들이대는 섹시 배우가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도 자기가 쓰고, 실제로 학력도 좋고, 똑똑하고 말잘하고, 구설수 없었고 

브로큰백마운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 에서 진지한 연기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음. ㅇㅇ

무엇보다도 자기가 헐리우드에서 그렇게 인기와 주목을 받을때도 남편 크리스 프렛을 

자랑하고 챙겨서 유명했음 (크….).

위에 짤처럼 타블로이드에서는 미녀와 야수로 자주 파파라치 사진이 올라옴.

그래서 자연스레 크리스 프랫으로 미디어의 관심이 쏠렸고 

당시 크리스 프랫의 이미지와 엮여서 위에서 말했던 뚱, 찐, 등의 역할로 캐스팅이 많이 됨

그런데 그게 안나에게는 독이 됨 ㅅㅂ…

크리스 프랫의 철없는 덩치 이미지가 가오갤 감독의 눈에 들었고

가오갤 감독이 그를 스타로드로 캐스팅 한거, . 단 살을 뺀다는 조건으로

이 얼마나 경사임?  현모양처 마누라에 남편도 대세 마블의 영화에 출연

그것도 가오갤 주인공 MCU 최강 종족 셀레스티얼의 아들 스타로드 아님 ?

근데 크리스가 배역을 위해 다이어트하고 더 잘생겨지며 영화도 대박이 남 ㅋㅋ

이에 자연스레 크리스의 헐리우드 입지는 높아지고 

때마침 안나는 나이가 차서 여전히 이쁘고 섹시하지만 예전 만큼의 배역을 못따냄

그렇게 부부의 헐리우드 입지가 완전히 뒤바뀌어 버림 ㅠㅠ

그래도 안나는 크리스 다이어트에 적극 지원하고 아들 잭도 잘키우고 결국 그를 

근데 ㅋ

바람남 ㅋ

그것도 영화의 고장 헐리우드가 속한 캘리포니아 주의 ‘전’ 주지사, 영화계의 큰손 

우리 터미네이터 성님의 딸 되겠다 ㄷㄷㄷㄷㄷ(스타로드 야망도 우주적 스케일)

캐서린 슈왈제네거로 터미형님과 모델 출신 어머니의 유전자로 상당히 미녀다

뭐 그녀의 재력 등등.. 뒷배경을 더 설명해서 뭐하리…….

크리스는 이후에 대 놓고 안나랑 사이가 안좋아졌다. 캐서린이 좋다.

등등 좀 어그로도 끄는 말로 공격을 하고 정떨어지는 행동들을 하더니 결국 

이혼하고 새장가가서 갓인어른 모시고 지금 잘먹고 잘싸고 아들도 데리고 잘 살고 있다.

안나도 크리스 에반스와 사랑에 빠진다... 

농담이고 같이 찍었던 영화임 ㅋㅋㅋㅋㅋ 

둘이 주연 할만큼 둘다 섹시스타였음( 둘다 몸매 클라스 ...ㄷㄷ) 

안나도 이혼후에 최근에 다른 남친이 생기긴 한듯.. (나이는 들었어도 미모는 여전)

크게 관심 안가져서 누군진 기억안남 

근데 반전은 ㅋㅋㅋ

안나 패리스도 돌싱녀였다 처음 돌싱이 아니다 ㅋㅋㅋㅋ 

헐리우드식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할리욷 사람아니제? 마 ! 이게 할리욷 이다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뽀뽀도 고백도 처음만 힘들듯이 처음만 힘들지 않겠어?? 

ㅋㅋㅋㅋ 처음도 아닌데 알아서 잘살듯 ㅋㅋㅋ

아니

아직 한 발 남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딱하면 얘들보다 더 불편할 뻔 했던 마블 출연 배우들이 있다 ㅋㅋㅋㅋ

이번엔 배급사와 다른 세계관에서 존재하던 캐릭을 연기한 배우들이다

두둥 

나름 유명했던 커플이라 개집러들도 많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ㅇㅇ

둘은 부부였다 그것도 엄청 좋아죽는 ㅋㅋㅋ

영화 데드풀에서 레이놀즈에 대한 밈들과 레이놀즈를 까는 장면들이 가득했는데 

주인공 웨이드 윌슨이 아내 바네사와의 달콤한 연애 장면들 자체가 

레이놀즈와 요한슨의 뜨거웠던 한때를 패러디 한거 아니냐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ㅋㅋ 

둘은 뜨거웠다ㅋㅋㅋ근데 이혼했다 ㅋㅋ

이유는 여러 썰이 많지만 타블로이드 잡지(믿을게 못되지만..)나 가십들 보면

둘다 한 성격하고 이성에 대해서 관심이 제법 빠르게 바뀌는 스타일인 것 같음 ㅇㅇ

그 후에도 둘은 각자의 길에서 잘 나감ㅋㅋㅋㅋ 

요한슨은

ㅅㅂ 잘가라 바람둥이색기 하면서 

훈남 저널리스트 프랑스 남자랑 만나서 행복하게

어벤저스랑 지구지키다가 너무 바빠서 2년만에 다시 이혼 !

레이놀즈는 

ㅅㅂ 잘가라 까탈스러운ㄴ 하면서 

한국여자들에게 유명한 신데렐라 대리만족 드라마 가십걸의 대리행복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데드풀도 사람 썰러다니느라 바쁜 바람에 이혼 !!

할 줄 알았는데 존나 잘삼. 좋아 죽음 ㅋ

애기들도 낳고 같이 명예의 전당에도 들어감 ㅋ

보고있나 한순아 ㅋㅋ 

흐규규규규그흐흐구ㅡㅠ흐우 (ㅋㅋㅋㅋ 나 스칼렛 요한슨 안티 아님 팬임)

한순 : 으흐...(씨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데드풀 : ?? ;;

한순 : ㅇㅇ 니 마누라 디카프리오 전여친

ㅎㅎㅎㅎㅎㅎ요트여행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ㅗㅗㅗㅗㅗㅗㅗ ㅂ2

ㅅㅂ !!!!!!!!!??????

그렇다. 헐리우드에선 누가 누굴 만나든 바람을 피든 성공을 하든 이혼을 하든 

모든 결말은 디카프리오 행님이 갑이다. 모든 길은 디카프리오로 향한다. 승리자다. 

괜히 위대한 개츠비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디카프리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었다 ㅋㅋㅋㅋ 

개집러들 전혀 인생에 도움 안되는 글 보느라 고생 많았음 ㅇㅇ

뻘글 오늘은 여기서 마침 ㅋㅋㅋ 

개집러들 좋은 공휴일 되기를 ~~ 태풍 조심하삼 !

바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