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할머니가 93세 인데 아직 정정하시거든, 어릴 적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일제시대 순사이야기 나온다. 할머니 형제 중에 오빠되는 할아버지가 강제징용으로 잡혀서 고생하다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왔는데 다리 한 짝 망가지신거부터 농사지어 놓으면 일본순사와 앞잡이가 와서 털어가는 기억, 일본군이 초주검이 되서 바다에 떠내려온거 다 기억하신다. 일본에대한 적개심이 대단하심. 아무튼 비슷한 시기를 살아가도 이렇게 다른 기억이 남아있다니
울 할머니가 93세 인데 아직 정정하시거든, 어릴 적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일제시대 순사이야기 나온다. 할머니 형제 중에 오빠되는 할아버지가 강제징용으로 잡혀서 고생하다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왔는데 다리 한 짝 망가지신거부터 농사지어 놓으면 일본순사와 앞잡이가 와서 털어가는 기억, 일본군이 초주검이 되서 바다에 떠내려온거 다 기억하신다. 일본에대한 적개심이 대단하심. 아무튼 비슷한 시기를 살아가도 이렇게 다른 기억이 남아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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