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렬이]
그러니깐 그 소수의 잘못에 대해서 의료사고피해자가 도움을 구했을때 도움을 줬더라면 이런 말이 없어졌겠지
아니면 방관하거나 의료사고를 낸 의사들편에서는 협회에 대해서 한마디씩 일침을 놓던가.
그때는 아무말없다가 cctv설치하려니깐
아~ 이러면 의사못하겠는데 이러면 그걸 도대체 누가 지지해주겠냐.
[@지구방위대후레쉬맨]
그럼 cctv 설치함으로 한국 의료계를 망하게끔 하는것도 옳은건 아니잖아? 이국종 교수같은 사람의 희생도 매도하는 국민성인데 뭘 바라겠냐만 말이야
Cctv 설치하면 이제 새내기 의사들 유입 부족으로 진짜 힘들어지는 시대가 올건데 그것도 새내기 의사들의 사명감 및 희생감 부족으로 비난만 할거야? 이제 갓 의사 시작하는 애들이 수련과 정하는데 엄청난 중압감으로 다가와서 자연스레 기피하게될거라 생각하는데
[@고광렬이]
거시적으로 바라봐서 한국의사들 다 해외 유출 + 피부미용GP로 빠져서 수술할 의사가 없게되는 문제로 인해 외국처럼 수술 한참 기다리다가 수술시기 놓쳐서 문제발생하는게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나라들 처럼 되는건 옳은건가요?
우리나라는 지금 엄청난 의료혜택을 보고있는데 몇몇 문제 일으키는 의사들 때문에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자는 격이라 큰 흐름을 봐야된다고 말하는거에요
[@고광렬이]
당신이 진짜 당신말대로 현직의사라면 당신도 알겠지
당신이 저 위에 달아놓은것처럼. 외과 흉부 비뇨 다 비인기지.
그게 cctv단다고 더 심해질까?
어짜피 거기 사명감가지고 가는애들 몇명없는거 너도 알거아니냐
니 동기들 선배들. 다 피부과.정형외과 혹은 집에 돈있어서 지방에 개인병원이라도 차릴만한애들은 골라서 다른곳 가는거고
유급하고 성적안나오고 그 중에 머리딸리는애들이 먹고는 살아야되니 밀려가는게 현실인데
무슨 cctv떔에 수입의사 타령을 하고있어.
걔들이 cctv 다는것 떔에 지금도 수술기피해서 일 안하게 생겼냐?
cctv다는게 수술해도 죽는애들 죽었다고 잡아내고 맹장수술해보려다 빵꾸잘못뚫고 혈관건드려서 그거 다시 개복해서 묶는거 그런거 잡는게 아니고
수술실에서 환자 성폭행하고 제약사 영업직.짬간호사 대리수술이나 명백한 의료사고를 잡아내자는거지
뭘 말같지도 않은소리만 하고있어
니가 현직의사라면 학교다닐떄 생각해봐라. 사명감 가지고 일반외과나 흉부외과 간 애들말고 그 외 애들중에
CCTV달면 의사때려치고 노가다하러 갈 사람 몇 명인지
[@고니이리]
논리가 존나 이상한데? 왜 유죄추정임? 왜 의사는 스스로의 무고를 스스로 증명해야함?
그냥 니가 의사 싫어한다고 해. 멀쩡한 의사들까지 성범죄자 취급하지 말고. 존나 메퇘지들이 '지금까지 한남들이 성범죄 존나 일으켰으니까 한남들 인권 없고 유죄추정해야함' 하는 거랑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소릴 하네. 한국 냄저들 부랄에도 cctv달자고 하지 왜?
[@맞춤법빌런]
의사들이 왜 증명해야하냐고?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전문분야에 대해서 자료요청하면 회피하고 서로 과실을 들추어 내는걸 쉬쉬하니까
그런 전문지식을 누가 증명해줘야하는건데??
잘못했다면 인정하고 그에맞게 행동하면되는데 상당히 많이 그러지 않고으니까 지금 cctv문제가 나오는거지
사람목숨을 다루는 의사들은 더 예민하게 접근해야하는것이 맞는거다 뭔ㅈ쿵쾅이들 타령이야
괜히 쿵쾅이들 논리를 여기에 갔다붙이지마라
[@고니이리]
전문지식을 누가 증명해야하냐면 형사사건이라면 검찰, 민사사건이면 반대측 변호사가 증명해야죠. 법치주의는 갖다가 국 끓였음?
어느 범죄자가 그럼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그에 맞게 행동합니까? 당연히 그걸 감추려고 들 것이고, 그에 대한 처벌은 다른 문제지 그걸 같은 선상에 두고 보는 건 틀렸다 이거임. Cctv를 달고 말고가 아니라, 님 논리 자체가 틀린거라구요. 이게 이해가 안 됨? 그딴 감정적인 호소로 누구를 설득해서 합의를 도출하는 게 가능할거라고 봄?
[@지구방위대후레쉬맨]
그래서 미국 의사들 방어진료 존나 극심한데요? 응급환자 진료 기피하고 불필요한 검사 존나 때려서 증명할 소스 왕창 만들고, 그만큼 의료수가 비싸져서 병원 잘 가지도 못하는데 그 상황을 원하시는거죠? 아니면 그 정도 비용까지도 건보료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건가요?
[@지구방위대후레쉬맨]
미국 의료만.이야기하면 빼액하면서 의료보험 이야기 하지만 의료보험 잘 되어있는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 헝가리 호주 핀란드 등의료사고에 대한 해명은 병원에서 의사가 증명함. 우리는 교과서데로 시술했으나 이러이러한 이유로 사망을 피할 수 없었다라는 식.
의료사고가 논쟁이고 첨해한 부분이 있지만 거즈 주사바늘 드릴 가위 넣고 배 닫은건 누가 봐도 의사 잘못이고 입증할게 없는데 이거에 대해 과도하게 입증책임이니 진단이니 요구하는것도 문제지.
대리수술 인간적으로 이야기해서 마취해서 누워있는데 의사가 하는지 조무사가 하는지 제약회사 직원이 하는지 어떻게 알고 어떻게 입증하라는건지.
전문적이고 논쟁되는 부분에 있어서 의사의 실수나 과실은 몰라도 환자가 절대 알 수 없는 영역이라는게 존재하는데...
[@맞춤법빌런]
접근성과 신뢰에 대한 문제에서 생각해야지
미국같은 경우 과실치사를 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손해배상과 처벌을 받음. 미국 의료수가 문제 삼으면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 모두 의료사고에 의한 상해 또는 사망에 대한 처벌과 배상이 상상을 초월함. 근데 한국은 장애 안남으면 사실상 처벌도 안할 뿐더러 영구장애 남으면 수천 사망의 경우 8천에서 많이 받아야 2억임. 전문의 및 의사면허 취소되는 경우는.흔치 않고 대부분 면허정지 6개월에서 1년. 면허 취소되더라도 1년 이후에 심사 받아서 면허 재취득 가능. 대리수술 사무장병원 등 건강보험을 악화시키고 생명에 대해 경시하더라도 사망이나 상해가 없으면 실형 선고 안하는 구조... 이거 고치려고 손대면 의사협회에서 빼액하고 의사 출신 국회의원 나서서 자율권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치는데 이 사이에는 환자는 죽어가고 사무장병원은 늘어나고...
논리 씹이네ㅋㅋ
그놈의 일부ㅋㅋ그놈의 일부가 어디병원에 몇명 있는지 알고 선가르기 하고 있노
자동차 블랙박스, 어린이집 씨씨티비가 생기게 되어서 시시비비가려야 될 상황이 개선이 되었나 퇴보가 되었나만 생각해봐도 뻔한 대답이 나오는데 무신
현재도 무책임동의서 다쓰고 환자 가려 받는건 똑같은데 암만 대가리 좋아도 뭐가 공익에 준하슨지 뻔한거여서 할 말이 진료 안한다고 협박하는거 밖에 없지.
Best Comment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41907
성형외과 전공의가 수술을 마친 환자를 상대로 마약성 진통제를 과다투여해 사망
https://www.insight.co.kr/news/198319
수술하다 환자 뼛속에 드릴조각 넣어놓고도 사과없이 '꼬우면 소송걸든지'
https://www.yna.co.kr/view/MYH20190627014800038
상습적으로 음주진료를 하던 전공의 B씨가 지난해 2월 적정치보다 8배 많은 인슐린을 아기에게 투여하고도 고작 정직 6개월
https://1boon.kakao.com/angrypeople/5d40d883ec5db05127c98da1
http://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2532758#c_2532880
피해자 450명. 멀쩡한 치아를 갈아놓은 치과의사, 그러나 면허압수나 처벌없이 현재까지 멀쩡히 의료행위 하는중
이밖에 수많은 쓰레기들이 의사면허인지 합법살인상해면허를 가지고있는지 모르는 행위들을 버젓히 하고있는데 사실상 그것들을 강하게 처벌할 수 있는 제도(불리한 소송흐름은 덤)자체도 일반인들 입장에선 전무한 상황임.
심지어 의사협회는 그걸 처벌하려 들면 '이런식이면 의료못한다'이런 협박성 멘트만 날리면서 사고로 죽거나 다친 환자들에 대해선 어떠한 사과나 재발방지 대책조차 언급하지 않고 그저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음(https://news.joins.com/article/23072340)
다시 말해서, '나쁜 의사’를 적발하고,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오죽하면 cctv라도 달자는 얘기가 나왔겠나 싶음
한마디로 그냥 업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