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einigtEuch]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제가 인도지역 문화랑 전통 체크도 안하고 뻘짓 많이해서 굳이 2차세계대전에서가 아니라도 영국이 혹은 인도가 근미래에 자력으로 내쫓았을 시나리오는 거의 뻔했음. 게다가 아무리 역사적 인물적 관계가 얽혔다손쳐도 일제 육군과 해군은 총력전 하는 국가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알력다툼을 넘어서 서로 손해를 내는 짓거리도 많이했던 뭐랄까..한심한 군국주의에 가까운 체제였달까. 더구나 36년도에 황도파가 2.26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무위로 돌아가면서 천황위시의 소장파들은 싹 갈려나가고 도죠히데키가 수장이었던 통제파가 실권을 잡게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군과 정의 권한 분리를 슬로건으로 걸었던 통제파는 세계대전을 위해서 군부가 국가를 지휘하는 파시즘으로 더욱 빨리 가속화되었죠.
천황이 이를 완화하려고 일부러 육군대신이었던 도죠를 내각총리대신에 임명하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결국 도죠가 행정수반이 되면서 고삐풀린 육군은 미국과의 개전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천황을 압박합니다. 결국 천황도 행정부도 국민도 원하지 않는데 군부가 폭주해서 멸망의 구렁으로 알아서 뛰어들어간 결과가 되었죠. 이후에는 도죠가 일본판 히틀러로서 모든 부서의 수장을 겸임하는 희한한 독재구조가 완성되게 됩니다. 제3제국과 일제의 차이점은 도죠와 히틀러만 비교해봐도 차라리 히틀러가 정치적 역량이 더 위였고 그의 곁에 히믈러, 괴링, 발터 모델 등의 걸출한 인재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도죠의 주변에는 일뽕을 흡입한 정도가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에 절여진 개구리 사체마냥 일제 충성심에 흘러넘치게 절여진 인물들만 득시글했다는 거죠.
[@VereinigtEuch]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제가 인도지역 문화랑 전통 체크도 안하고 뻘짓 많이해서 굳이 2차세계대전에서가 아니라도 영국이 혹은 인도가 근미래에 자력으로 내쫓았을 시나리오는 거의 뻔했음. 게다가 아무리 역사적 인물적 관계가 얽혔다손쳐도 일제 육군과 해군은 총력전 하는 국가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알력다툼을 넘어서 서로 손해를 내는 짓거리도 많이했던 뭐랄까..한심한 군국주의에 가까운 체제였달까. 더구나 36년도에 황도파가 2.26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무위로 돌아가면서 천황위시의 소장파들은 싹 갈려나가고 도죠히데키가 수장이었던 통제파가 실권을 잡게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군과 정의 권한 분리를 슬로건으로 걸었던 통제파는 세계대전을 위해서 군부가 국가를 지휘하는 파시즘으로 더욱 빨리 가속화되었죠.
천황이 이를 완화하려고 일부러 육군대신이었던 도죠를 내각총리대신에 임명하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결국 도죠가 행정수반이 되면서 고삐풀린 육군은 미국과의 개전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천황을 압박합니다. 결국 천황도 행정부도 국민도 원하지 않는데 군부가 폭주해서 멸망의 구렁으로 알아서 뛰어들어간 결과가 되었죠. 이후에는 도죠가 일본판 히틀러로서 모든 부서의 수장을 겸임하는 희한한 독재구조가 완성되게 됩니다. 제3제국과 일제의 차이점은 도죠와 히틀러만 비교해봐도 차라리 히틀러가 정치적 역량이 더 위였고 그의 곁에 히믈러, 괴링, 발터 모델 등의 걸출한 인재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도죠의 주변에는 일뽕을 흡입한 정도가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에 절여진 개구리 사체마냥 일제 충성심에 흘러넘치게 절여진 인물들만 득시글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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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 이를 완화하려고 일부러 육군대신이었던 도죠를 내각총리대신에 임명하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결국 도죠가 행정수반이 되면서 고삐풀린 육군은 미국과의 개전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천황을 압박합니다. 결국 천황도 행정부도 국민도 원하지 않는데 군부가 폭주해서 멸망의 구렁으로 알아서 뛰어들어간 결과가 되었죠. 이후에는 도죠가 일본판 히틀러로서 모든 부서의 수장을 겸임하는 희한한 독재구조가 완성되게 됩니다. 제3제국과 일제의 차이점은 도죠와 히틀러만 비교해봐도 차라리 히틀러가 정치적 역량이 더 위였고 그의 곁에 히믈러, 괴링, 발터 모델 등의 걸출한 인재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도죠의 주변에는 일뽕을 흡입한 정도가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에 절여진 개구리 사체마냥 일제 충성심에 흘러넘치게 절여진 인물들만 득시글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