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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지수 21 4473 18 0
1.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본명: 염현수 / 랩네임: 염따 (염현수 왕따 줄인 거임)/ 경력: 무한도전 돌아이콘테스트 출연
-십몇년동안 무명이다시피 하던 36살 래퍼였는데 유투브 브이로그 계정을 시작하면서 구독자수가 점차 늘기 시작함.
-브이로그 내용은 주로 매일 동네 피자시켜먹고 방구석에서 담배피거나 머리밀거나 택배 포장하는 일과 밖에 없음..
-돈 벌 수단은 없고 티셔츠라도 팔아야겠다싶어 티팔이 장사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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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협력업체도 없고 돈도 없어서 수작업으로 몇천개를 포장하면서 팔았는데 그게 급식들의 놀림감이 됨.
(포장하는거 힘드니까 더이상 주문하지말랬는데 그거 보고 급식들이 더 주문하게 되서 주문량 대폭주)


4.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장난식으로 염따 티를 사는게 하나의 유행이 되고 이 과정에서 "빠끄" "Flex" "~했지뭐야" 등의 염따가 밀던 유행어가 핫해지고 급식들 사이에서 하나의 밈을 형성하게 됨.

5.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6.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7.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티셔츠팔이가 대박나면서 힙합 컨텐츠 딩고프리스타일 채널과 함께 발매한 <돈 call me>음원이 차트인을 하게되고 유명 래퍼들의 샤라웃을 받기시작하면서 떡상하게 됨.


8.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말그대로 돈을 쓸어담으면서 생애 첫 팬싸인회도 하고 캐딜락 차까지 뽑음

9.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10.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티셔츠팔이가 성공하고 핸드폰케이스, 슬리퍼까지 완판행진. 생애 첫 단독콘서트도 열고 지금 네이버 라디오 DJ까지 진행중..


12.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이제 래퍼로써 성공했으니 더이상 티팔이는 하지않겠다 선언했으나, 얼마 전 래퍼 더콰이엇의 4억원대 벤틀리 차를 실수로 박게되는데...차 수리비가 감당이 안되니 다시 티셔츠를 팔겠다고 선언




그래서 나온 게 이거임

13.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14.jpg 티셔츠 팔아서 하루만에 4억 번 래퍼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 하루만에 4억원치 팔고 네이버 실검 찍음..




84라인이라고 국내힙합 래퍼들 중에 쌈디, 더콰이엇, 팔로알토, 딥플로우, 자신과 동갑인 84년생 친구들은 모두 레이블 사장하면서 성공한 인생을 사는데, 무리에서 유일하게 못 뜬 래퍼가 염따였음. 그랬던 염따가 본인들 덕에 유명해지고 성공하는 걸 두 눈으로 보는 그런 요소가 급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라는 얘기도 있음.

Best Comment

BEST 1 씹아싸  
하 이거였구나 애새끼들 빠끄빠끄 거리는거 존나 듣기싫었는데
21 Comments
발라모굴라스 2019.10.05 01:14  
티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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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아싸 2019.10.05 01:15  
하 이거였구나 애새끼들 빠끄빠끄 거리는거 존나 듣기싫었는데

럭키포인트 25,324 개이득

등태평양 2019.10.05 01:16  
밴틀리 로고 들어가도 괜찮나?  빠끄

럭키포인트 29,372 개이득

질퍽 2019.10.05 01:16  
티 이쁜데 급식들이 존나 입고 다니겠네

럭키포인트 2,715 개이득

정열맨 2019.10.05 01:16  
신기하긴하더라...내가 아는 라디오 프로그램 나와서 썰 푸는데 재밌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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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주황노랑 2019.10.05 01:17  
티땜에 뜬게 아니고 음악 잘해서 주목받던중 저런것도 같이 병행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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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자취생 2019.10.05 13:54  
[@민트주황노랑] 난 금시계사러가는거?? 그거가 인상에 남던데

럭키포인트 10,480 개이득

아묵 2019.10.05 01:23  
요몇년 가장 큰 비즈니스적? 변화를 꼽으라면 이거 같다 구매능력이라곤 1도 없는 급식들이 떼돈을 벌어다 줄 수 있게 되었다는 거
오히려 돈 버는 직장인들보다 돈 없는 급식들이 더 많은 부를 몰고다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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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19.10.05 01:53  
근데 노래를 못하는게 아니야 라이브도 생각보다 괜찮고 가사는 저금 유치한면이 있는데 얼굴과 다른 개쩌는 멜로디가 사람을 확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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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vel 2019.10.05 03:16  
염따 그래도 오랫동안 자기 음악하면서 회사 없이 색깔 찾아가면서 고생한거 이제 보상받는거 같아서 좋다 어떤 형태로든 2집 미나도 정말 좋지만 1집 살아숨셔에서 수록곡 하이파이브는 진짜 힘들때 들으면 다시 정신차리게 해줌
외계생명체 2019.10.05 07:18  
더콰이엇은 이름도 신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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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팡 2019.10.05 09:57  
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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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10.05 10:51  
부모들의 피땀 눈물 플렉스

럭키포인트 14,211 개이득

아야짱구 2019.10.05 13:04  
염따 모름 틀딱이라는데 염따 아는애들은 급식충인건가

럭키포인트 1,583 개이득

업타운로드 2019.10.05 16:01  
[@아야짱구] 급식은 아닌데 염따 알고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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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10.05 13:46  
이친구였구만 염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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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19.10.05 13:59  
염따 켠김에왕까지에서 나온거 몇번봐서 개그맨인줄 알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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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2019.10.05 15:07  
염따라는걸 사람을 처음 들어봄 ㅋㅋㅋ 노관심.. 요새는 ㅈㅓ런게 유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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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배 2019.10.05 19:12  
염따 그냥 음악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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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9.10.05 19:47  
씨빠끄 ㅡ.ㅡ

럭키포인트 26,163 개이득

화란 2019.10.06 01:41  
난 저거 세금제대로 내는가 궁금하던데 ㅋㅋㅋ 저 벤틀리사진 쓴거 저작권문젠없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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