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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Jebed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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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주사 맞을 때 빽빽 거리는거 그냥 겁먹어서 그러는거지 실제로 그정도로 아파서 그러는거 아님
그거 가지고 저딴식으로 시비걸어봐야 애는 물론이고 다른 환자들까지 치료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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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우리개는안물어욧 2019.08.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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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년 애새ㄲㅣ를 통제하던가

아까 마트가서 피자 처먹는동안 애새ㄲㅣ들 보니까 년놈들이 그냥 방치하더라
나는 그딴식으로 안키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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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2019.08.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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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는데 자기 애팔에 두번이상 주사바늘찌르면 좋은말 나오기도 힘들듯 ㅠ... 우선애를 부모가 컨트롤해줘야 정상인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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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2019.08.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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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원래 부모님들이 안아프다고 달래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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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유나 2019.08.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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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우리아버지는 어렸을때 주사 무서워서 우니까 꼬추떼라고 졸라 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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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2019.08.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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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소아과 다니는 사람으로써 저렇게 어디한번 해봐 식으로 아기와 보호자들이 보고 있으면 왠만한 고연차 간호사도 힘들어 합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보호자가 아이를 안고 보호자와 아이 둘다 고개를 돌려주던지 아니면 아이와 아이 컨택을 해주면 아이도 긴장을 덜하고 간호사도 긴장을 덜해서 난이도가 내려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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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볼 2019.08.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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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애 아파서 치료하려고 찌르는걸 뭔 헛소리야 니가 찌르던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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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19.08.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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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주사 맞을 때 빽빽 거리는거 그냥 겁먹어서 그러는거지 실제로 그정도로 아파서 그러는거 아님
그거 가지고 저딴식으로 시비걸어봐야 애는 물론이고 다른 환자들까지 치료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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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인 2019.08.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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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ㅇㅇ 정맥혈 채혈이나 라인 잡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맥라인은 그렇게 안아프다 그냥 예고된 주사바늘에 찔리는게 무서워서 우는거지
애들끼리 뛰어놀다가 어디 부딪히는게 훨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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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망봉함 2019.08.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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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인] 아냐 겁나 아퍼...
혈관 얇은 사람은 혈관찢어지는
통증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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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인 2019.08.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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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망봉함] 혈관이 얇은거랑 통증수용체랑은 무관할것 같은데 예민한 사람은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심각한 통증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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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망봉함 2019.08.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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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인] 통증지수로 따지면
솔직히 일상에서 심각한 통증이
몇개나 있겠음 혈관 찾기 힘들어서
3번넘게 찔리면 솔직히 짜증올라올
정도의 통증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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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인 2019.08.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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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망봉함] 겁나아픈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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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19.08.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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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떄 링거 왼쪽 오른쪽 통합 9번찔리니까 트라우마 생기드라.....................
ㅈㄴ 아픈거 아니면 병원을 안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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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역시트러블 2019.08.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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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4년동인 수백번 다녔지만 저런 부모 본적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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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9.08.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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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 없다. 저럴 수가 없는게 3차이상이 아니라면 보통 진료의사가 바로 옆방에 있음.(3차이하는 조무사인 경우가 태반이다) 저러면 의사가 달려오고 환자보호자도 눈치를 봄.

3차정도쯤되면 간호사가 직접 조치하긴 하는데 그런 곳에서 저런 경우는 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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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대장봉준 2019.08.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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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입원을 하게되면  진료실옆에있는 주사실에서 주사만 전문적으로 놔주는 간호사가 놔주고  이후 입원을 하게되서  교체해야될경우 빠진경우에는  그시간 병동 담당 간호사가 하고 실패하면  수간호사 짬많거나 주사잘놓는 간호사가 놓는다  엄마들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특히  어린아가 통통하거나 튼실하면  찾기힘든건 팩트  전여친이 소아과 간호사라서 많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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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2019.08.1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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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주 세브란스병원이었나
초딩때 6방 실패하고 수간호사가 달려와서 한방에 넣어주고감
그 간호사는 끌려갔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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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아는오빠 2019.08.1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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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수간호사들은 대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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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19.08.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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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 데리고 병원 자주갔는데 저런 맘충 한번도 못봄

신기하게도 우리애는 팔에 주사바늘 넣어도 안울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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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 2019.08.1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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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애 주사 한번에 못맞을때 속은 상해도 저래 간호사들한테는 막말은 안해봤다

애 혈관 내가봐도 안보여, 그래서 이해가 되더라구

애는 울고 하니 달래는게 중요한거지 옆에서 빼애액 거리는거 전혀 도움도 안되고 막되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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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영 2019.08.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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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호사는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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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9.08.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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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영] 한 부서의 간호경력 최소 10년이상 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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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2019.08.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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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영] 그 병동 간호팀 팀장이라고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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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19.08.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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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혈관못잡아서 세번실패하길래 걍 먹이는항생제씀.
더해본다고했는데 애기토하고 경기일으키는데
도저히 맘 아파서 못 맞추겠더라
그래도 욕할수는 없었음. 애기라서 라인잡기힘들고 실ㅈ력이ㅈ다 월등할순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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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E 2019.08.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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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간호사 실력차이가 엄청 크긴함.. 젊은 간호사는 뭔가 불안해..링겔 세번인가 잘못 쑤시다가 팔 부어오름.. 잘 찾는 간호사는 안아프게 찌르고 한방에 편안함..
또 한번은 엉덩이 주사도 진짜 젊은누나가 찌르면 엉덩이 아프고 문질러서 풀어야하는데 아주머니 간호사가 찌르면 맞은지도 모름..그런데 이쁜 간호사가 놔주는게..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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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2019.08.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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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동병원 사무장입니다.저런사람 진짜 개많습니다..간호사한테 소리치고 손찌검하려 하고 사장나오라는 분도 태반입니다..제발 여러분들은 그러지마시길 ㅜㅜ 물론 수간호사급이 하면 한번에 하지만..밑에 분들도 늘어야하고..수간호사도 늙어가시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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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2019.08.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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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개집애들은 결혼 못하니 애가 없을예정임.  그러니까 그럴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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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8.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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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나는 어릴때부터 주사를 안무서워해서 주사맞아도 울고 그런거 없었는데
오히려 우는 애들을 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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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19.08.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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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못찌른거 봐줘야하나?...... 욕하고 폭력은 안되지만.. 병원가면 스트레스임.
나도 혈관찾기가 어려워서 미리 병원에다가 말함 혈관찾기 어렵다고 잘하시는분 불러달라고..
그런데 병원에서 슬 듣고 못하는 애가 와서 5번인가 하고 못하고 나가더만 수간호사 불러 오드라...
수간호사 와서 한방에 찌름..
팔 시퍼런거 이주가드라.. 애초에 못하면 다른 사람 불러 달라해서 미리 말했는데도 저지랄해놔서 욕나오는거.. 참음
아파죽겠는데 , 지네가 못찌르고 욕먹는걸 이해해달라고 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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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쟁이 2019.08.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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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에게 뭐라하지 말자 혈관 못 찾는다고 주사바늘 열번 맞기 싫으면
간호사들이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재미로 주사 여러번 놓겠냐
애는 부모가 안아주고 잘 타이른 상태에서 주사 놓자
애가 울며 난리치는건 부모가 잘 말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고로 부모의 잘못임
이상 조카 11명을 17년째 키운 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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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19.08.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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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간호조무사가 겪는일
대학병원에선 저럴수가 절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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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군 2019.08.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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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정도는 그럴수있지..  근데 4~5번 못찔러봐라 속으론 욕나고 불만 표시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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