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뒷길로 가는거 보니.
받은 사람도 스텝인거 같은데.
확실히 외국은 공연할때 스텝들이 일에대한 열정이 가득함.
내가 같이 일하고 있는 공연팀이 있는데.
작년에 캐나다쪽에 공연갔을때. 아무리 사소한 일을 하는 스텝들도.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 느끼고 열성을 다하면서 하는 모습에 감동먹었슴.
뭐 하나라도 더 필요한거 없는지 본인들이 도와줄건 없는지.
마치 친한 친구나 형동생처럼 대해주는데.
한국에서 공연할때랑 너무 달랐음.
저 짤도 예전에 본 짤이긴한데.
내가. 뮤지션이면 저렇게 주고 싶은 생각들것더라.
그리고 그 스텝들에 대해서도 관리장파트를 맡은 나름 직급있는 사람들도.
이야기 듣고 서로 의견 주고 받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르구나 느꼈음.
나이, 성별, 직급 구분없는 모습에 참 멋지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