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일리있다고 본다 감정으로만 사는 사람들보면 저렇게 비슷하게 원하는 거 쟁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본인이 이혼하고싶어서 먼저 변호사 선임하고 이혼서류 작성했으면 그냥 접수하면 되는거지 뭔 가정을 지키고싶다느니 하다가 문자공개해서 엿맥인 다음에 사실 내가 먼저 이혼 준비했다면서 계속 언플로 물고 늘어지는거보면 뭐랄까
전형적으로 자존심만 쌔서 먼저 굽힐 줄 모르고 무조건 상대를 나에게 맞춰서 컨트롤하려는 심리를 가진 애들이 저럼.
[@머라는거야]
나도 지금 여자친구랑은 3년차인데 트러블 한번 없이 진짜 잘지내고있음
너같으면 같이 햄버거 먹으러 갔는데 내가 배가고파서 감자튀김 2개 한번에 집어먹었다고
나보고 왜이렇게 욕심이 많냐고 그렇게 살지 말라는 소리 들으면서 2년 6개월 버틸수있겠냐..
난 버텼다 ㅠㅠ 시벌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스무살때 사겼던 여친도 사소한 걸로 다투고 지 맘에 안들면 걸핏하면 헤어지자고 함
처음에는 내가 미안하다 잘하겠다 맞춰주는데 이것도 어느정도지 결국 한계에 도달하고 진짜 헤어짐
그런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으니 내가 먼저 다시 합치자고 하고 다시 사귀는데....... 또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함....... ㅋㅋㅋ 슈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헤어짐.
이번엔 지쳐서 정말 끝이라 생각했는데 여자애가 지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헤어지자고 안하겠다고 사정사정해서 다시 만남.
그런데 또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다시 헤어졌는데 여자애가 또 지가 잘 못 했다고 하면서 만나자는데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거절하고 완전히 헤어짐
그런데 얼마 후 난 학교에서 개쓰레기로 소문이 남
사겼던 애가 CC 였는데 난 걔 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피해 다녔는데 이냔은 전후사정이나 지 한테 불리한건 다 빼고
나를 쓰레기로 둔갑시켜 놓은거임. X년.
추리도 다 일부의 정보로 있을 법한 일을 생각해내는거고 소설도 그럴듯한 있을법한 일을 써내려가 가는게 소설이지 뭐
다만 저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는거고 다들 글 앞에 붙어 있는 추리라는 단서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굳이 핀트에 안맞게 왜 사실로 확정을 짓느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미친 사람을 만드느니 하는건 그런 '공감'이 못마땅한 사람들이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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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본인이 이혼하고싶어서 먼저 변호사 선임하고 이혼서류 작성했으면 그냥 접수하면 되는거지 뭔 가정을 지키고싶다느니 하다가 문자공개해서 엿맥인 다음에 사실 내가 먼저 이혼 준비했다면서 계속 언플로 물고 늘어지는거보면 뭐랄까
전형적으로 자존심만 쌔서 먼저 굽힐 줄 모르고 무조건 상대를 나에게 맞춰서 컨트롤하려는 심리를 가진 애들이 저럼.
전6년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