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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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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만(송강호)이 관객을 마주 보고 끝나는 엔딩씬은 


끝까지 잡히지 않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 이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 속에 숨어있다는 듯한 섬찟한 느낌을 준다. 


관객 대부분은 엔딩 장면을 이렇게 느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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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아이엔율 2019.09.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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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봉준호감독이 의도한 장면이라고 함...이 영화를 보고 있을 범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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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부인 2019.09.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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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형사와 범인이 마주하지못했지만 영화를 통해서 형사와 영화를 보는 범인이 마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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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19.09.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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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횐지 시사횐지에서도 뭐 여기 있을거같다고 저기 한 분 나가시네 그런거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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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9.09.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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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ㅇㅇ 그러면 다들 뒤를 돌아보겠지만 진범만은 고개를 돌리지 않고 자기를 바라볼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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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9.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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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조지다가 화성사건으로 옮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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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제발나가뒤지십쇼 2019.09.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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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캐 송강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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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9.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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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저장면은 몇년도야?
현재 수감되어있는놈이 96년에 들어갔ㅇ면

계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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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룰루리 2019.09.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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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추억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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