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공감은 가는 게 윗 러쉬 댓글처럼 20살 취업보다는 25살 취업이면 그동안 이런저런 추억쌓고 연애하고 좋잖아. 아이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다만 취업이랑 임신 둘 다 잘 될 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빨리되면 안전빵인거고. 근데 이런 "젊음의 추억"과 "안정적인 다음 단계 돌입"을 비교해서 트레이드 오프가 있다고 말 하는 게 아니라 지가 못하니까 아득바득 불쌍하다고 하는 애들은 좀 안타깝긴하다
85년생 아재 2살 0살 키우고 있는데
장 단점이 있는것 같음
장점은 출산을 늦게 하다보니 와입이랑 해외여행 원없이 다니고 국내여행도 잘 다니고 결혼하고도 놀꺼 같이 다 놀았음
단점은 늦은 나이에 애 키우다보니 체력적으로 애 둘 키우기가 쉽지 않음 좀 더 빨리 낳았다면 지금 보단 더 열정적으로 키웠을 것 같은 느낌?
위에 형들 말처럼 뭐 다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육아 화이팅
정작 애 낳은 사람들은 전부 한살이라도 빨리 낳을걸... 하고 생각하는데 뭔 개소리들 하는지 모르겠음..
별 대단하지도 않고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며 억지로 짜내서 해외여행 한, 두번 왔다 갔다 하는 그저 그런 20대를 보내면서 '어떻게 20대를 애 키우면서 보낼 수 있어' 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걍 빨리 키워서 출가시키는게 장땡임.
나이 먹어서 명퇴 다가오는데 애들 결혼한다고 얼마 보태주겠답시고 본인들 노후자금 다 털어 보태주고 억지로 자식들한테 빌어먹어 살고... 뭐 그런 그림 한, 두번 본게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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