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px병이었는데 싸가지 없어질 수 밖에 없다 . 다른 부대는 어떤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근무시간대로 맞춰서 일을 절대 할 수 가 없었다.
px 열기도 전에 간부새끼들이 슬금슬금 와서 친한척 하면서 한번만 열어 달라고 생떼 부리는데
이거 뭐 간부라서 안 열어 줄수도 없다 ㅅㅂ. 결국 근무시간 외에 열어 주게 되고
내 개인정비시간은 그만큼 날아감. 이게 또 한 두명도 아니고 열어달라고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외상하는 새끼들도 많아서 그렇게 하다보면 백프로 재고빵꾸가 나게 된다.
내 돈으로 메꾼적이 한두번이 아님 ㅅㅂ . 왜냐면 행보관한테 빵꾸난거 보고하면 개지랄함.. (행보관이 운영비로 재고빵꾸 채워야 하기 때문)
평화를 위해서 걍 내 돈으로 메꿈.
그 외에도 선임들이 임의로 열어 달라고 하거나 외상하고 , 다른 부대사람들이 와서 개판치고가고
재고조사빵꾸, 관리자의 갈굼, 개인정비시간 반납, 등의 문제로 성격파탄나는거 시간문제임.
남들보다 개인정비 시간 줄어드는게 제일 타격이 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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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는 애들 쓰는 부대라면 그 부대 전체가 문제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