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윗층은 아이 하나가 하도 뛰어다녀서 인터폰 했더니 직접 아이 데리고 내려와서 사과하고 가더라.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그 뒤로 소음이 없어지진 않았는데 주의하는게 느껴졌음. 얼마 전 이사 갔는데 그 동안 신경써주신거 고맙다고 케잌 하나 사서 드리고 옴. 참으로 인성이 바른 이웃이었다고 생각함.
우리집 윗층은 아이 하나가 하도 뛰어다녀서 인터폰 했더니 직접 아이 데리고 내려와서 사과하고 가더라.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그 뒤로 소음이 없어지진 않았는데 주의하는게 느껴졌음. 얼마 전 이사 갔는데 그 동안 신경써주신거 고맙다고 케잌 하나 사서 드리고 옴. 참으로 인성이 바른 이웃이었다고 생각함.
우리 윗집이 내 고딩때부터 한 10년을 딱 저러는데
아줌마 아저씨 맨날 부부싸움하면서 뭐 집어던지고 자정넘어서 청소기 세탁기 돌리고
올라가면 문도 안열어줌. 심지어 수능보기전날도 저래서 엄마가 올라가서 문두드렸는데 문두드렸다고 경찰신고하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윗집큰놈이 나랑 동갑이어서
아파트 올라갈때마다 일부러 걔 붙잡아서 뭘쳐다보냐고 시비걸고 욕하고 절대로 때리진않음.
만날때마다 입구앞에서 그러고 걔 힘들게 하니까 결국 걔네 부모가 먼저 내려와서
조심할테니까 지 아들이랑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라 ㅇㅈㄹ하더라 .
좀 더럽고 똑같이 욕먹을수 있는방법이지만 효과는 제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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