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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아주가끔급발진함  
???: 티노야 담배하나 찔러봐라
24 Comments
서래마을갈비 2020.02.10 14:05  
ㅋㅋㅋ 진짜 얼마나 벅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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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급발진함 2020.02.10 14:06  
???: 티노야 담배하나 찔러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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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2020.02.10 14:10  
진짜 이번 사건은 한국대중문화 역사상 세계적 원탑찍은 최초아니냐

강남스타일,방탄 이런건 잠깐의 신드롬이엇다지만 아카데미 석권은 ㄹㅇ pc주의에 찌든 미국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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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2020.02.10 14:18  
[@황소] 그 PC주의에 수상한게 빛바래지 않길 바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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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로티 2020.02.10 14:48  
[@이지금] 뭔데 비추를 3개나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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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2020.02.10 15:07  
[@빠바로티] PC주의자들의 공격에,,,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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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20.02.10 14:19  
[@황소] 방탄은 진행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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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가나가 2020.02.10 14:24  
[@황소] 싸이는 걍 유머코드였고 잠깐의 신드롬이었지만
방탄은 꽤 오랜기간인데다가 현재 진행형중임
우리나라는 그동안 3대기획사가 방송국을 점령해서 모르고 있을동안 쟤들 외국에서 빌보드부터 시작해서 온갖 상 다 수상하고 있었음 수년동안.

크리스탈 볼 드롭 행사는 미국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신년 행사인데. 우리나라 종치는것처럼. 그 행사의 메인게스트였다는것부터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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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2.10 15:01  
[@가나다가나가] 갠적이지만 좀 다르다고 느낌
방탄이나 케이팝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와 인지도가 있지만
약간 주류의 느낌은 아닌듯한 인식과 인터뷰를 많이봤음.
방탄 좋아하는거 친구들에게 얘기하지는 못한다고..
그에반해 기생충은 백인들의 잔치에 최초로 동양인이 그것도 메인중의 메인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으니
진짜 ㅎㄷㄷ한 일이라고 생각됨.
방탄도 개쩔지만 그것보다 좀더 대단하다고 느껴짐. 개인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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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2020.02.10 15:09  
[@크아아오오] 이거 뭘 모르네
지금 방탄은 미국 주류에서 레알 한국어로 부르는데도 센세이션을 불러왔어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하지만 레알 진행형이고 아이들부터 해서 어른들까지 여자들 미쳐있는 상황임
특정 아시아계가 아니라 레알루다가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있는중인데
서구에서 귀엽다라는 이미지는 남자한테 전혀 쓰이지 않던게 지금은 방탄때문에 여성들이
귀엽다 연발하면서 따라다니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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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2.10 15:23  
[@나트륨] ㅇㅇ몰랐음~ 주류로 많이 올라온거임?
몇달전에 방탄 개쩔어서 미국반응, 전세계 반응 같은거 찾아봤는데
남자가 좋아하면 게이라고 욕먹고
여자들은 친구한테 말하긴 좀 그렇다라고 하던데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는거임?
나트륨 2020.02.10 15:25  
[@크아아오오] 미국의 여성가수들도 방탄이랑 협업 무대 하자고 하는 상황임
미국 메이저 가수들도 방탄 팬이면 말 다한거지
가나다가나가 2020.02.10 21:12  
[@크아아오오] 우리나라도 기생충보고 뭐 기냥저냥 쏘쏘하다 등 평가로 갈리곤 하잖어. 미국에서의 방탄에 대한 평가도 당연 갈리지.

헌데 그 수많은 시상식에서의 수상경력과 미국 메이저급 여러 행사에서 메인 게스트로 수많은 콜을 받고 할시 등 기존 빌보드 씹어먹던 애들한테 콜라보 제안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에 전 세계 콘서트 최다관객까지 동원, 미국 콘서트 티켓 리셀러 가격 압도적 1위 달성 등을 보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오타쿠 보는 시선과는 전혀 다른 얘기라고 생각됨.

원래 쟤들 아시안들 줠라 깔보기 때문에 안티들은 있을 수 밖에 없음.
hokipoki 2020.02.10 14:22  
봉준호 다음작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부담감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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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두 2020.02.10 14:56  
[@hokipoki] 싸이 강남스타일 심정일듯
부담 엄청날듯..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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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0.02.10 14:59  
[@hokipoki] 이안 감독처럼 국내 보다는 해외 활동을 더 많이 할수 있음
뭐가 됐든 좋은 작품 많이 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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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2020.02.10 15:26  
[@hokipoki] 음 은근 안그럴거같음 오스카 작품 감독상 받은 감독들이 워낙 쟁쟁했고 그다음이 무조건 대박은 아니였으니까 그냥 한번의 이벤트로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 근데 담작품 오히려 관중들이 기대를 더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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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옹 2020.02.10 14:59  
근데 그렇게 줄영화가없나ㄷㄷ 좀 이상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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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2.10 15:03  
[@엠보옹] 나도 보면서 기생충 볼만하게 봤고
뒤끝이 남을 정도의 여운은 있었지만 이정도급인가? 싶었음.
근데 아는 만큼 보이는게 있는 것 같음.
우리가 그 수준을 이해못해서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됨.
노난 2020.02.10 15:14  
[@엠보옹] 여러번 보니까 볼때마다 새로운게 보임 유튜브에 장면 해석 이런것도 한 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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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옹 2020.02.10 15:18  
[@노난] 오호 감사
320GB 2020.02.11 13:03  
[@엠보옹] 그 정도로 대단해 기생충이. 저기 노미네이트 된 작품들 다 제낄 정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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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s 2020.02.10 15:22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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