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예절 자료에, 먼저 퇴근하면서 남아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인사말에 관한 내용이 있어 참고해 보시도록 아래에 보입니다.
<보기>
직장에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퇴근하면서 남아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인사는 “먼저 가겠습니다.”와 “내일 뵙겠습니다.”이다. “먼저 가겠습니다.” 대신 “먼저 나가겠습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등으로 인사할 수 있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나이 든 사람들 가운데서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나 아직은 우리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이므로 “먼저 실례하겠습니다.”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퇴근하면서 윗사람에게 “수고하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말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그 말이 인사말로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이 말을 듣는 사람은 기분이 상할 수 있으므로 윗사람에게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동년배나 아래 직원에게는 “먼저 갑니다. 수고하세요.”처럼 ‘수고’를 쓸 수 있다. 직장에 남아 있는 사람은 퇴근하는 사람에게 “안녕히 가십시오.”,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한다. 아래 직원에게는 “잘 가세요. 수고했습니다.”와 같이 인사할 수도 있다.
[@딥치즈버거]
제대로 찾은 팩트 맞는데요. 먼저 들어갈게요 내일 뵙겠다 이런 의미가 확실한 대체문장들이 있으니 그걸 추천하는거지 절대로 그른 표현이 아닌데요..
국어원은 어법이 틀리면 확실히 틀리다합니다. 말한대로 계세요는 있다의 높임말이니 아랫사람이 먼저 퇴근하면서 써도 절대 틀린게 아닙니다 그걸가지고 뭐라하는게 제대로 모르는거죠.
Best Comment
https://m.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43731&pageIndex=1
제가 찾아보니 국립국어원에서는 "안녕히계세요"가 먼저 퇴근하는 상황에서 적합한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하면서
"먼저 가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라는 표현을 제안하는데 제대로 찾으신 팩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