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노]
나도 조그맣게 사업하나 하는데 솔직히 남녀 임금격차 줄인다는것도 우스운 일이지
그 부담이 사업체로 고스란히 갈텐데 그럼 우리 회사를 기준으로 쳤을때 시발 밖에 나가서 현장돌고 야간작업하는 남자직원 월급을 300이라고 쳐
근데 사무실에서 사진정리나 하는 애들한테 급여를 250이상을 줘야 한다는건가? 그럼 그 돈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나? 그럼 어쨌든 그 세금 고스란히 우리 직원들한테서 떼어 갈것이고 뭔 말이 안되는 소리를 지껄인다고밖에는 생각안함. 근데 그게 사업자 자부담으로 돌린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내입장에선 직원 기본급은 차이없이 두고 직급수당이나 특근수당같은걸 이빠이 붙여다가 남직원 급여를 올려줘야 한다는 얘긴데, 결과적으론 편법을 통해 또다른 성차별을 만든다니깐
현실감각이 없는건지 도대체 감도 안잡힌다
나도 예전엔 보수쪽 성향이었는데 이명박 박근혜 거쳐가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갖고 진보에 투표 한거지만 이건 더 아님
솔까 성매매여성 관련한 문제도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라면 수요자와 공급자 둘다 처벌하는게 맞는거지 한쪽은 피해자로 규정지어 놓고 한쪽만 범죄자로 몰아간다는건 그렇게도 좋아하는 "인권"이라는 것에도 안맞는게 아닌가 싶다
[@몽키D혜원]
물타기하겠다기보다 리플들 경향이 현 정권이 경제를 파탄낸다는 논조인데...실제 체감으로는 그 정도까지는 안되는 거 같은데 여론의 온도는 경제 파탄까지 간다는 느낌이어서 실제보다 더 과격하게 폄하한다는 느낌임.. 물론 지금 잘 한다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지금과 다른 대안은 있는지... 다른 누구였으면 지금 훨씬 나아졌을지 따져봐도 딱히 답 안나오는 상황이지 않음?
[@호옹이호옹]
경제를 파탄낸다는게 아니라 신경을 안쓰는게 맞다고 봐야지. 지금 당장 경제파탄상황은 아닐지라도 악화되고 있는건 괜찮다? 지금 경제악화가 완화되는 상황도 아닌거 잘 알고 있을텐데? 문재인 본인도 분명 대선출마당시 경제상황 안좋은거 알고 국민대다수의 관심이 경제회복인데 지금 문재인이 실시하고 있는 경제정책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얘기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여론을 정부에서는 당연히 모를리 없는데 어떠한 정책변화라던가 지금 실시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느꼈으면 개선을 추구해야되는데 오로지 북한과의 관계와 페미니스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건 지금 본인도 잘 알거임.
물론 다른 후보들이 대통령이 됐다면 무슨 방법을 썼을지 어떤 방식을 추구했을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 왜? 대통령이 안됐으니까. 그렇다면 여론이 누굴향하겠음? 당연히 현 대통령을 향하는거임. 그런데 지금 본인이 달고 있는 댓글들 봐. 전부 그래서 홍준표 유승민이 되야함? 전정권에는 어쨌음? 누가봐도 물타기식 댓글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비추먹고 욕먹는건 당연한거 아님? 하다못해 정책이 효과를 내는데 시간이 걸린다. 상황이 어떠니 당장 경제상황이 좋은쪽으로 돌아서는건 무리다. 이런 얘기한적 있음? 지금 그쪽이 다는건 물타기식 댓글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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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강자이자 "젠더 폭력"의 피의자로 보는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페미의 편을 들어주는건 문제가 있죠. 똑같이 살기 퍽퍽한 세상에서 남자만 강자로서 이득을 취한다고 욕을 먹는다면
과연 이 정부에서 진짜 '피해자'가 되버린 남성들은 다음 정권때 어떤 선택을 할까요?
결국 현재 정부의 치우친 공약과 남녀에 대한 이분법적인 시각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