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왜 몰라??? 요즘 약 조제로 나오는거는 약품명이랑 효과랑 어떻게 생겼는지도 다 나오는데
솔직히 먹고 있으면 방송에서 먹고 있는 약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 검색이 아니라
지가 먹고 있는 약 봉투나 약 상자 보면 다 나와있는데
저렇게 검색한게 졸라 신기한거지 ㅋㅋ
[@채연하니]
병원에서 바로 조제해도 다 나옴
약품명 뭔지 다 나옴
지가 먹는 약이면 굳이 인터넷으로 찾는거보다
병원에서 병원비로 나가는거에 다 나와있음
저런식으로 검색했다는건
물어본거 당황해서 검색해본거임 아무리 봐도
생각을 해봐 무슨병에 걸려서 내가 먹는 약이 있는데
그 약 이름이 뭐에요? 하고 물어보면
자기가 먹고 있는 약 어디에 이름 써있나 찾아보는거지
굳이 자기랑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 찾으면서 그 사람들 무슨 약 먹나 찾지는 않음
같은 병이라도 병원이 다르면 다른 약 지어줄수도 있는건데
여튼 졸라 말도 안되는거지
입원해 있을때 주는 약도 무슨약인지 설명 다 해주는데
여튼 약봉투에 안 찍혀있더라도 병원 진료비 내역에 뭐 썼는지 다 나옴
[@채연하니]
예전이라고 하니 언제적인지 모르지만
요새는 다 나와
작년만 해도 다 나왔다
진료비 계산하는데 진료비 목록에 보면 무슨 약처방 무슨약 처방
이것저것 자세하게 다 나옴
예전이나 그런거 안나왔을때면 모르는데
지금은 다 나와
수술 받지? 수술에 쓰인 마취약이 뭔지부터 몇g 썼는지부터
다나와
그런데 자기가 먹는 약이 뭔지 몰라? 응 모를 수 있어
그러면 자기가 먹는 약이 뭔지 알아볼때 가장 빠른 방법은?
약봉투, 약상자
병원에서 지어준거라고?
진료비내역 보면 다 나와
인터넷 검색이 더 느리고 불확실함
병원마다 같은 병에 쓰는 다른 약들이 많은데
약 모양으로 검색해서 찾는거보다
약 1년치 먹거나 하지 않잖아?
보통 3일치 수술하면 1주일~2주일치 그러면 그 계산한거
빠르게 찾을 수 있는데
저런식으로 검색한다?
말이 안됨
내가 1년전에 수술했을때니까 적어도 1년전부터는 모든 약이 뭔지 다 알 수 있음
내가 수술비 계산하면서 별별게 다 써있네요 라고 하니까
요새는 정확하게 안 해주면 불법이라고 뭐 처방했는지 다 나온다고
말해주던데
여튼 바로 물어봐서 약 이름 당장은 몰라도 진짜 자기가 먹는 약이면
바로 곁에 있기 때문에 저렇게 검색하는게 말이 안됨
[@채연하니]
2년전이었고 정신과약은 자체 처방이라 처방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약이 처방되었는지 알수가 없는데 뭔 자꾸 약봉투,약상자,진료비 내역 타령이냐 병원에서 조제해줄떄 내역서 달라고 하면 주겠지 이건 당연한거지 근데 약하고 영수증만 받고 집에왔는데
무슨약인지 모를떄 약봉투 약상자 그런거 없고 아침 점심 저녁 이런 약 봉투에 약만 들어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는데
인터넷 약 검색하면 10초 나오는데 다시 병원 가서 내역서 달라고하냐?
[@채연하니]
아니 그냥 준다니까 뭔소리야
계산할때 진료내역서 주잖아
대체 어떤 병원이야
그냥 요청안해도 진료내역서 줘
계산하면 거기에 다 써있다니까???
병원에 대한 상식이 무너지네 니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영수증 버려주세요 이런거야?
병원을 가서 진료 받으면 진료내역서에 진료 받은 내용이랑 가격이
전부 다 써있어
진찰료랑 주사 맞았으면 주사 무슨 약 써서 주사 맞았는지랑
이게 다 내가 요청 안 해도 그냥 줘 계산하면
거기에 다 써있어
그런데 왜 자꾸 요청을 해야 준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자아성찰]
선동 잘 당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보통 병원다니고 자기가 약 먹으면 약 이름정도는 바로 알 수 있어서 그러지
그리고 수고의 차이가 크지
네이버에 검색하면 떡하니 나오는건 대표적인 약인거 하나 정도 나오고
보통 그 병에 대해서는 약이 어느게 나올지 모르잖아
예를들어 두통에 쓰는 약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듯
자기가 꾸준히 약 먹으면 궁금하면 그 이전에 검색해봤을건데
저렇게 약을 검색창에 계속 띄워놨다는거 자체가 구라칠때 쓰는거일 가능성이 크지
경우의 수는 많더라도 계속 저런식으로 방송하면서 띄워놓을정도면
약통이나 다른걸로 방송하는 곳에 뒀겠다
여튼 너도 보면 모든 가능성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주된 가능성이 보이는데 다른 가능성을 굳이 계속 찾는거보면
실제로는 선동 제대로 당하지만 선동 잘 안당하는 것처럼 보여지길 바라는 스타일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