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일제 때 단아한 조선 기생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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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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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예인은 광대
몸파는 사람은 창기라 불렸고 둘은 엄연히 다른개념임
멍청한 애들이 위안부가 기생 연장선상이라고 하는데, 그건 기생이랑 창기도 구분 못하는 애들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생은 나라에서 키우는 기생학교도 있었고 국가에서 축제나 귀빈 오면
불려가서 춤추고 악기 연주하고 그랬음.
그리고 그 당시 패션 트렌드를 기생들이 끌고 나갔음. 치마를 두겹으로 최대한 두텁고 풍성하게 만드는 거랑 머리 장식이랑 다 기생이 먼저 함. 그리고 선비들이 장원급제하면 의무적으로 오지 변방으로 2년인가 가서 근무하고 오는데 관기라고 해서 나라 기생이 따라가서 홀애비 빨래며 술시중이며 다 들어준다. 그러고 끝나서 가면 관기는 다시 새롭게 변방에서 새로운 사람의 시중을 듬. 이게 좀 충격이었음.
살아계신 기생 할머니 인터뷰한거 그때 찾았었는데 기생학교 아래언덕?인가에 창기들이 있었다고 함. 말 그대로 몸파는 기생. 나랏일하는 기생하고는 다른 개념이었음. 관기제도 폐지하고 유명하던 명월관의 기생 명월이 생식기 일본이 도려내서 보관해오던 것도 충격적이었음. 일본놈들이 명월하고 자다가 복상사로 죽어서 그랬다는데 리얼 미친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