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보도들 대부분 문제 제기에만 그치고 그래서 어떤 방법과 절차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는 다루지 않음.
왜냐하면 그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야 하므로 매우 귀찮기 때문에.
위 보도만 해도 환경영향평가 운운하는 기업의 대꾸가 왜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조차 없음.
환경영향평가는 사업적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지, 기준 위반의 영업행위에 대한 판단이 아님.
결국 보고나면 그렇군, 그런가보군 하게 됨.
게다가 생수 수입해서 쳐먹은지는 이미 오래됐는데 뭘 이러다가 생수도 수입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몰라 ㅅㅂ
여하간에 기자 존내게 해쳐먹기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