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비 수도권가면 그냥 동네에서 괜찮은 수준
지방부심인거 나도 인정하지만
서울은 맛집이라 해서 가보면 보기좋고 예쁘게 나오는 음식 맛집이 많을뿐 진짜 맛집이라 할 곳이 거의 없어서 저 정도에도 호평인거
재료 수급이나 물가 등 서울이 불리 할 수 밖에 없는 요인도 있을 듯
[@도리도리도]
사람마다 맛집 기준이란게 다른것도 인정함. 님과 제 맛집 기준에 차이도 분명히 있는듯
단순 맛만 보는 거라면 확실히 정상급 쉐프들이 즐비하는 서울 다수의 고급식당이 유리하겠지만
저는 서민이라 대부분이 10만원대인 여러 서울 미슐랭식당은 제 기준 일상에서 사람들과 말하고 다니는 '맛집' 범주에 속하지 않음
더불어 서울에 잠깐 들른김에 정보찾고 음식점 가는 사람은 아니고 7년째 서울 여러곳 이사다니며 거주중인데, 단순 동네 근처 식당들 부터 차이나는건 확연함
[@오모리참치찌개]
미슐랭은 10만원대가 아니고 미슐랭에서 뽑은 빕 구르망도 있습니다 만원 이하의 국수도 있구요.
서민 음식부터 호텔식까지 이 작은 나라에서 맛있는건 거의 서울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방에 특색있는 또 제철의 것들보다야 맛있겠냐만 평균으로 따지자면 서울을 따라올 도시는 단 한군데도 없죠 전라도 제외하고 모든 지방 거주해봤고 매년 미슐랭 뽑히는 식당은 80퍼센트이상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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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 지표로 미슐랭 갯수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