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패트리]
그게 통계의 오류인데, 기혼자를 대상으로 한 출산율 계산이 실제 낳은 아이의 수를 측정 한 게 아니라 기존의 자료를 바탕으로 결혼한 특정 나이의 여성 가운데 몇 명이 아이를 낳았으니 이 추세를 따르면 몇 명이 나올꺼다 예상한거라 정확하다 볼 수 없음. 혼인율 떨어져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건 분명 사실이지만, 일단 결혼하기만 하면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임. 요새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다보니 다양한 분석 기사나 자료가 나오는데, 결국 돈 문제임. 돈 없어서 애 못 낳고 애 낳아서 길러도 맞벌이 아니면 감당조차 안되고, 근데 맞벌이 하자니 애를 키울 환경이 부담되니 1명 이상 낳기 힘들고..
결혼해도 애기 안낳는 사람 많음
특별한 경우 아니면 1명 이상 안낳음
일단 외벌이로 먹고살고 저축도하고 생활이 가능해야 애기도 키우는데 맞벌이 해도 겨우 사니 문제임..
그나마 결혼 안하면 혼자서는 생활 가능하니 자꾸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것 같음 내 어려움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어서도 있는것 같고.
248조로 아이들 케어할수있게 어린이집 다 공영화해서 나라에서 관리해주고 하면 그나마 좀 좋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듬
어린이집도 대부분 늦어도 6시전에 애기 찾아가야하니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불가능함..
돈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힘들게 키워본적이 없어서 현실적인 정책이 않나온는듯하다
[@큰소나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기혼자 출산율은 2명을 웃돌고있습니다. 즉 합계출산율이 처참한거지 결혼한 사람들만 통계내면 평균 2명은 낳는다는 얘기죠. 결혼 자체를 장려하는게 투입세금대비 효율이 좋을거라봅니다. 세금 쏟아부어도 자녀계획없는 기혼자는 어짜피 안낳을확률이 높거든요.
차라리 애낳으면 1억씩 줘라. 268조면 애 한명당 1억씩 줘도 떡을치겠네.
우리때 1년 수능 응시자가 60만 남짓이었고 재수생 포함한 인원임을 생각하면 한 학년당 대략 4~50만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그러면 1년에 4~50조만 세금 환급 명목으로 애 낳은 사람한테 뿌리면 적어도 90년대생 출산률까지는 자연히 회복 가능하잖아 ㅅㅂ
결혼 7년 유지, 애 두 명 이상 낳으면 애 1명당 1억씩 쳐서 주면 되겠네. 이혼시 국가에서 지급한 액수는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며 국가환수조치 혹은 애기 명의의 통장 개설해서 거기다가 넣고 본인이 아니면 법정대리인도 건드릴 수 없도록 꼭 이혼가정 아기가 성인이 되고 나서 직접 열어봐야만 열리는 통장으로 취급하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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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정책 담당자들 배때지 현질오지게했을거같은데?
결혼하고 몇년이상 유지에 자녀 2~3명 이상 뭐 그런거 조건 붙여야함ㅋㅋㅋ
워낙 간사해서 돈받고 이혼하는 위장결혼 속출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