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글 옮겨올거면 앞뒤 자르지 말고 다 옮겨오지. 거기다 철지난 이야기를 마치 지금의 문제인것처럼 꾸미는 게 인터넷 병크중 하나같다.
근데 거기에 댓글 다는 분은 뭘 비슷하게 생각한다는건지. 구글링하지 않으면 뭔소리인지도 구분안되는데 말이죠. 저거 원글은 작년 4월쯤 나온거 같고 일과시간 이후 외출이야기 당연히 화제따위 안되는 이야기였음.
그리고 저건 무식한넘이 신념을 가지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예일뿐임. 모든 부대는 휴가,외출,외박등에서 부대총원에서 일정수 이상을 보내면 안되게 되어있음. 극히 예외적으로 부대장(최소 대대장)이 일정수를 넘겨서 보낼수는 있지만, 그건 보통 행사나 포상같은 경우일뿐임. 즉 애초에 최소부대운용인원은 남기고 보냄.
거기다 6.25 휴가 이야기도 정확히 전해지지 안은 면이 있는게 대대적으로 휴가를 간 근본적인 이유는 이전에 비상대기한답시고 몇개월간 휴가를 안보내서 그런거임. 휴가보낸것도 나름 이유가 있던게(?) 전방부대와 후방부대를 전면적으로 한번에 교체하는 어처구니없는 명령의 일환이었을수 있음. 장성들이 만주군출신들이라...그저 노답이었을뿐임. 병력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친일파청산을 안한 후유증 그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