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칼부림새끼들이 아주 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사회가 이런 괴물을 만든 것에 어느 정도 기여한 바가 있다고 생각은 듦
갈수록 벌어지는 빈부격차, 성공을 못한 이유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매도
외모, 학벌, 집안 등 내세우기 좋아하고 줄 세우기 좋아하는 상황에서
내가 주류에 못 들고 괴로우면 세상이 미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내가 죽을 바에 죽이는 사태가 지금 계속 나오는 거지...
어떤 이유건 남의 생명을 뺏는다는 건 있으면 안 되고 용서도 안 되지만
세상이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음
[@흑두루미]
빈부격차가 불만이면 부가넘치는 사람한테 가서 해코지를 하던가 성공을 못해서 억울하면 성공한 사람한테 해코지를 하던가 해야 직접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층간소음 칼부림 같은
그저 칼부림같은 악직 범죄의 시발점인 분노에 영향을 준 이유로 저런것들을 포함시키자면 포퓰리즘에 절여질 수 있음
정남규, 조두순 연쇄살인행각에서 분노에 영향을 줬던건 자신을 무시했던, 깔봤던 여성이었고 그 대상이 일반 여성으로 타겟됐었음. 님의 생각을 매도하고싶진 않지만 결코 정남규 조두순 사건의 문제가 여자가 아닌것처럼 빈부격차, 성공이 어렵다는 사회적 기조로써 범죄행위를 부추긴다고 생각하면 위험함. 아침마당에 임요환 불러놓고 게임이 죄악인것처럼 호도하는꼴임.
사회시스템이 조금 여건이 부족한 사람들을 감싸주고 일으켜세워주려 노력할 순 있겠지만 결코 자립 그자체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부의 분배에 관여하게되면 어떤 한 쪽은 무조건적으로 소외되게되고 그런 기조에서 포퓰리즘이 전반에 깔려버리면 부라는것이 적폐로 취급됨.
그들의 범죄동기를 분석하는 시도는 인정하지만 저런 천인공노할 일반인을 상대로한 칼부림에 세상탓을 끌여들일수는 없다고 생각함. 저 쓰레기들은 사회에서 분리해서 폐기처분해야할 쓰레기 그 이하임. 사회가 저들의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생각은 공감하기 힘듦
조현병 또는 심각한 정신병은 강제입원 해야하는데
인권위 어쩌고 세상에 풀어놔서 이런거 아냐?
솜방망이 처벌 사례를 너무 많이 들을 수 있고
지랄을 해버리는거 같아 EU관계 다 필요없고 자주독립 법치주의 국가로서 나라마다 문화와 정서가 다른데 그놈의 북유럽 복지, 인권은 그만 따지고 사형은 사형하고 강제수용할 건 하고 이 사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강력한 자유와 책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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