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에 한해선 서로 양보안하고 지삐모르는 문화가 발전한거같음 머리를 수구리는건 배려가 아니라 한수 접고 들어감, 상대한테 지는것, 내가 상대보다 못함 이라는게 박혀있는거같음
내가 내돈주는데 왜 아쉽게 행동해야하나 vs
내가 가게주인인데 굳이 이런대접받으면서 머리를 조아려야하나
근데 한쪽이 잘해주면 다른쪽도 보통 잘해줌
안해주는집이나 안해주는 손님은 안가고 안받으면 될듯
[@서울시장]
점주, 점원이 친절해야한다는 인식부터 고정관념이라 생각함. 고객을 팔아줘서 감사한 존재가 아닌 필요한것을 상호 이득에 의해 사고파는 형태로 보면 굳이 어느쪽으로 기울어지면 안된다고 봄. 미국일본은 물론이고 중국 동남아고 손님과 종업원이 동일한 위치로 보기때문에 손님이 와도 지들 밥먹거나 떠들던거 다 하고 줌. 물론 친절히 응대해주먄 금상첨화지만 그게 필수는 아님
[@ㅑㅣㄱㅅㄲㅇ]
우리나라 서비스는 고객이 왕이다라는 기업의 잘못된 슬로건이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에는 인구 밀집이 너무 심해서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아.
그러니 경쟁도 너무 심하고 뭔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다른곳과의 차별을 못주니까
그저 친절 밖에 더 있나? 다음에 또 오게 하려고 고객 유치 때문에 웃고 왕처럼 떠받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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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정말 유니크하고 다른곳과 비교할 수가 없을정도라면
대놓고 불친절해도 사람들이 미친듯이 꼬이더라.
민주주의는 차별을 통해 착취한다고 했음. 땅덩어리는 좁고 자영업자들은 넘쳐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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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배달에 왜 놀라겠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백반 반찬 스케일에 왜 놀라겠어
다 그놈의 경쟁과 차별 때문인거야 -_-;;;
서비스에 한해선 서로 양보안하고 지삐모르는 문화가 발전한거같음 머리를 수구리는건 배려가 아니라 한수 접고 들어감, 상대한테 지는것, 내가 상대보다 못함 이라는게 박혀있는거같음
내가 내돈주는데 왜 아쉽게 행동해야하나 vs
내가 가게주인인데 굳이 이런대접받으면서 머리를 조아려야하나
근데 한쪽이 잘해주면 다른쪽도 보통 잘해줌
안해주는집이나 안해주는 손님은 안가고 안받으면 될듯
다 맞는말이긴한데 중요한건 부회장 정도되면 해외나갈 일이 자주 있겠지만 그래도 일본 미국에서 사는건 아니거든.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서 갑질하고 손님은 왕이라느니 하는 진상들도 겪어보고 얘기도 듣는거지 일본 미국도 사람사는 세상인데 똑같음. 외국인들도 한국 여행와서 느끼면 보편적으론 한국 사람들 다 친절하고 한국어 못해도 영어로 도와주려하고 정이많고 친절하다 느낀다는데 진짜 한국에 살아보면 마냥 그렇진 않거든. 그니깐 제대로 비교하려면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오랫동안 살아보고 느껴야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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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진상, 목소리 큰놈, 떼법이 한국에서 먹히는거임
내가 내돈주는데 왜 아쉽게 행동해야하나 vs
내가 가게주인인데 굳이 이런대접받으면서 머리를 조아려야하나
근데 한쪽이 잘해주면 다른쪽도 보통 잘해줌
안해주는집이나 안해주는 손님은 안가고 안받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