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인 위치로 봐도 좋은건 맞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인생의 정점을 맛 보는게 좋은 것만은 아닌 듯 하다.
산 꼭대기에서 내리막을 내려오기엔 두 다리가 튼튼하지 않아서 굴러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그들도 어린 시절부터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룬 결과겠지만 사실 오르는 것만큼이나 내려오는 것도 힘든 일이라는 것을...
오랜 무명을 견디다가 늦은 나이에 성공한 몇몇의 배우들은 단단함이 느껴지는데 10대 시절이 가장 화려하고 인기가 있던 아이돌들은 상대적으로 위태로워 보여
몇 년 전 유세윤이 우울증에 빠진 것도 비슷한 이유인 것 같고... 아무튼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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