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무서운 이유!!
우한 폐렴의 치사율은 3%대로 낮은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이 이슈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바로 재감염!!!
보통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면 몸에서는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를 최소로 막기 위해 항체를 만든다
그러면 다시 그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지 않게 됨
그런데 지금 우한폐렴은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생겼음
재감염은 왜 되느냐?
해당 바이러스에 대해 항체를 만들었으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심해 항체가 제대로 듣지 않을때,
항체는 생성했으나 항체 유지 기간이 지나 항체가 사라졌을때,
몸의 면역체계에서 이 바이러스가 생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란 판단하에 완전히 죽일 수 있는 항체를 만들지 않거나 만들 수 없을때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숨어있는 경우 정도가 있음
(위 세가지 경우 말고 다른 경우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이 세가지 경우 전부 위험함
첫번째의 경우 변이가 심하다면 당연히 백신이나 치료제를 만들어도 또 변이하여 발병하고 재감염되므로 끝이 없음
두번째의 경우는 발병하고 완치된지 2주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은 결국 항체를 유지하는 기간이 극히 짧다는 뜻이기 때문에 우한폐렴이 유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계속 경계해야함
세번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이거랑 비교할건 보통 헤르페스랑 비교하면 됨 헤르페스도 신경절에 숨어서 몸이 약해졌을때 그냥 다시 발병함
굳이 외부의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필요없이 자신의 몸에 숨어있는 우한폐렴바이러스로 인해 또 걸리는거라 답이 없음 죽을때까지 3%의 치명률을 뚫고 사느냐 마느냐가 갈림
여기서 가장 위험한건 세번째임
첫번째나 두번째의 경우 진짜 완전 통제를 한다면(이상적이긴 하나) 감염원을 제거하면서라도 이 바이러스를 근절 시킬 방법이 있음
그러나 세번째의 경우는 진짜 답이 없음 해당 바이러스를 몸에서 완전 사멸 시킬 수 있는 정도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다면 증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체내에 바이러스가 숨어서 면역력이 약해질때를 노릴 것이고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하게 전염시킬 것임 헤르페스도 전염률이 강함
완치했다고 보여져도 바이러스는 계속 남아있고 무증상일때도 다른사람에게 감염시키고 이게 끊임없이 반복됨 이 경우 중국입국 차단을 하든 말든
이미 국내에 확진자가 생겼기 때문에 비말감염이든 에어로졸감염이든 중요하지 않음 생존한 사람은 이 바이러스를 끊임없이 퍼트리게 될것임
빠르게 우한폐렴바이러스를 연구해서 모든 특성을 공개해줬으면 좋겠다
개집러들은 뭐 집구석에만 있어서 걸릴일 없지????
Best Comment
내 생각엔 재감염률 생각하면 졸라 높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