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치즈볶음]
저는 그런 상황 오면 다른 사람이 내 아이와 아내를 나보다 우선시 해주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차뒤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붙이는 이유도 그런 거죠. 사람이 다른 사람 마음 헤아려서 행동하는 게 당연하다 보니 도덕법으로 자리 잡은 거지요. 평생 모쏠아다새끼로 살아도 부모님은 계실 거 아님? 너무 삭막하게 그러지 좀 마요. 그런다고 멋져 보이지 않음.
[@행복은참작은것]
순간 위급상황도 아니고 지금 모두 똑같은 상황아님?
게시글 회사방침이 틀렸단 것도 아니고 단지 댓글에 다 욕하는 반응이길래
저 사람 맘도 어느정도 이해는 해서 단 댓글이고 내 부모님 내가 알아서 챙김 남 부모님은 왜 거들먹 거리지
그런다고 안 멋져 보이니깐 님이나 잘하세요
[@불닭치즈볶음]
모두 똑같이 위습한 상황일수록 지켜져야 할게 약자우선보호예요. 멋 있으려고 임산부나 어린아이를 위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같은상황에서도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목숨이 아닙니다. '똑같은 목숨'만 맞고 '똑같은 상황'은 아니예요. 극단적인 예를 들기 좋아하진 않지만 코로나에 건장한 남성과 임산부, 아이가 같이 걸렸을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건장한 남성이 더 잘 극복할 확률이 높겠지요. 이렇듯 거의 모든 상황에 항상 약자들이 취약합니다. 그래서 먼저 보호하자는 소리구요.
게시물에 핵심 답변이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따져서 더 취약한 사람들 먼저 보호하는게 당연하다건데 왜 자꾸 모든 사람이 똑같다는 말을해요."
[@기파]
무슨 말 하는지 몰라서 본문 게시글 작성자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 작성자도 극단적이긴한데 어느정도 마음은 이해를 해서 단 댓글이라고
내가 쓴거 안보여요?? 착한건지 착한척 하는건지 맘에 안드는 말 했다고
성인군자 행새 오지게하네
만약 님이 회사원이라 치고 회사에서
임산부나 임산부 배우자 자택근무 지침줘서 한다치고 님은 일반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회사 근무하다 어느날 기침나와서 병원 가봤더니 코로나래 근데
집엔 아이도 있고 아내도있고 많이쳐줘서 쇠약한 부모님도 있다치자
그럼 이 가정은?? 코로나 감염되면 치료하더라도 영구적으로 폐에 손상이 있다는데
이 사람 가정은 안중요함? 무조건 당연한건 없는건데 뭘 자꾸 보호보호 하면서 생색내는지?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중하고 가정이 있거나 자식이 있으면 더 그럴거고
그런 가정하에 저 작성자 마음도 다는 아니어도 반 이상은 이해해서 단 댓글이라고요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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