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넓은게 타고난 거라는 사람이 많은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운동으로도 충분히 넓힐 수 있음. 쇄골의 길이가 유독 길고, 골격자체가 어깨깡패인 사람도 물론 있는데, 등운동 열심히 해서 승모근, 능형근같은 근육이 커지면 양쪽 견갑을 살짝 밀어냄. 그럼 등판이 넓어지면서 어깨가 넓어짐. 체조선수들 보면 양쪽 견갑사이의 거리가 멀지. 그리고 어깨운동으로는 삼각근 볼륨이 커지면 조금 넓어지는 건 맞는데, 사실 어깨근육이 커지면 어깨가 넓어지는 것보단 근육이 갈라지는 모양도 잡히고 뽕넣은거처럼 각이 잡혀서 넓어보이는 효과가 더 큼. 비슷한 효과로 광배근이 커지면 상체가 역삼각형 모양이 잡히면서 넓어보이는 것도 있음. 어쨌든 등운동 어깨운동 열심히하면 넓어질 수 있다. 열심히 운동하자
[@개집욍]
안한 것보단 낫겠지 근데 타고난 애들 절대 못 따라감 희망적인 얘기에 찬물 끼얹어서 미안한데 골격자체가 왜소하면 아무리 운동해도 한계가 있음
아이돌들 180 넘는데 몸무게는 60중반대 많음 근데도 멸치소리 안 듣고 어깨 넓고 멋있기만 함
걍 타고난 골격이 좋은 거 거기서 운동 빡세게하면 더 괴물되는 거고
여자들이 괜히 어깨 옆통 넓은 남자 찾는 게 아님 원래 뼈대 작은데 근육으로 조금 넓힌 것보다 근육 하나 없어도 뼈대 사기인 애들 훨씬 좋아함 노력으로도 안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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