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남자가 일부러 던져본거같은데
그전부터 여자한테서 김치낌새가 보였다거나
결혼 생각하면서 집 장만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나 등등
근데 난 저 말이 싫음 뭐 하면 결혼해줄게!
해줄게는 무슨 남자는 뭐 자존심도 없고 매달려서 결혼 생각하는줄아나
여자들이 진짜 하지말아야 할 말중 하나임
진짜. 결혼준비하면서 알겠지만. 부유한 사람들 아닌이상 집 + 돈 + 부모님 도움 에 신경엄청 쓰임. 안그래도 집이다 뭐다 스트레스 받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 진심으로 폭발 할 수 있음. 물론 전조증상이 있었으니 터진거긴 하지만. 진짜 결혼 준비하는 분들 돈문제 시부모/처가 지원 문제 쉽게 말하지말고 이야기할때 한번씩 필터링 해서 말을해야 말실수를 줄이고, 원만한 결혼이 될 수 있습니다. 결혼 내내 마찬가지 ㅠㅠ정말 예민한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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