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걸리면 돌이킬수 없는 폐조직 손상??? 과연 진실은??
흔히 섬유화로 즉사한다는 이 스샷
직접 찾아가서 해석 해 보았다.
팩트 중 하나는 10살 짜리 아이가 무증상 폐렴이 있다는 것은 맞음.하지만 이게 확정된 것이 아닌 이렇게 변종이 된다면 갑작스런 역병이 퍼질 수도 있다라고 기자는 생각한다는 뜻이지 이게 확정이라는 소리는 아님
또 섬유화 이야기가 있었는 데 섬유화는 구라임
Grass ground 라고 써 있는 부분을 섬유화로 해석 한 듯 한데 이는 오류이다. 왜냐면 GGO라고 불리는 증상은 간유리 음영 병변으로 폐암이나 폐렴 걸린 사람들의 폐 CT에서 보이는 이상한 자국을 의미하지 폐 섬유화랑은 차이가 확연히 남.
기자가 섬유화를 쓰려 했다면 저렇게 쓰지 않고 오히려 pulmonary fibrosis 라고 전문용어를 썼을 것 이며 또한 이미 GGO라는 의학 용어를 쓴 마당에 굳이 저 단어로 돌려 말할 필요도 없었을 것임.
그러니까 저 기사의 내용은 증상이 없는 폐렴을 걸린 10살짜리 아이가 있기는 한 것은 맞다.하지만 이것이 확정인지는 모르며(우한폐렴인지,일반 폐렴인지 안 밝힘) 이 것이 계속 나온다면 과거 사스 처럼 번질 것 이다.또한 CT촬영 시 일반 폐렴 처럼 병변이 발견되는 것일 뿐 섬유화의 내용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또 사스 때 처럼 역병같이 퍼지지 않으려면 강력한 의학 및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서 막는 것이 옳다! 가 저 기사의 내용이지 크게 문제 될 만한 내용도 없고 심각한 내용조차 없음.그냥 정상적인 우리나라 감염병에 대한 브리핑 느낌이거든....
나도 의학 쪽은 아니고 어문 계열이기에 해석만 했을 뿐이지만 퍼진 것 마냥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님.
의학 계열 사람이 있다면 여기에 보충 요망
출처 : https://www.fmkorea.com/26378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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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내용만 받아들이자는 얘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