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축구] 분데스리가 어제 경기 이상한 상황
호펜하임의 홈에서 6대0으로 뮌헨이 리드하는 중.
뮌헨 팬들이 호펜하임 구단주를 욕하는 걸개를 걸었고
호펜하임 팬들은 화가 난 상황에서 뮌헨 감독이 자제시킴
하지만 다시걸개걸고 욕하자 감독 단장 회장 등이 나섬
상황이 나아지지않자 경기 중단 후 팬들 나가버림
걸개 내리고 경기 재개
선수들은 보이콧을 하는 형식으로 서로서로 공놀이 중
호펜하임의 경기에서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독일의 훌리건들은 구단이 시민 구단이 아닌 특정인에 의해 돌아가는 것을 아주 싫어해서 라는게 이유라고 합니다.
독일은 개인이나 기업이 49% 이상 구단을 소유할 수가 없는데, 예외 룰 중 하나가 해당 구단의 지분을 가지고 20년 이상 공헌을 했을때 라고 합니다.
현재 호펜하임의 구단주는 저 예외 룰에 해당하는 상황이라 룰을 어긴 것이 아닌데,
도르트문트 팬들이 호펜하임 구단주를 저격하는 배너를 걸었다가 호펜하임 원정 출입 금지 처분이 내려진 후 다른 팬들도 깽판을 치는 중이라고...
펨코에서 따와서 정리했습니다
이전글 : 고양이 싸움 말리는 강아지
다음글 : 손님 사이다 맥이고 왔다 ㅋㅋ.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