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무]
그래 애가 뭔 생각이 깊다고.. 걍 가지고 싶으니까 했겠지 근데 고모도 이해가 간다 솔직히 피한방울 안섞인 앤데.. 그리고 안된다고 하는 데도 끝까지 들이대는 거랑 고모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는 논리를 사용하는게 너무 애같지 않네 심지어 지부모한테 말못하게 상황도 이용할줄 알고.. 확실히 보통 애는 아님...
애들 아이패드 아이폰 사줬던걸 보거나 들은거 같은데 저 애가...그래서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고 선물사준다고 해서 말꺼낸걸로 보이는데..제가 보기엔 좀 안타깝네요..
먼저 선톡한것도 처음이라고 한거 보면 마냥 뭐 해달라거나 그런 애도 아닌거 같은데 선물사준다고 했던걸로 받고싶은게 있어서 처음 용기내서 톡한거 같은데..
마지막 톡이 좀 마음아프네.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어린애인데. 글쓴이도 뭐 이해는 하지만 글까지 올릴필요가 있을까 싶네
난 아직 혈연은 중요해서 그런가 사연자가 대단하네. 그래도 아이폰도 사주고,
아마 한번 아이폰을 사줬으니, 패드도 사줄꺼라고 생각했나보네.
근데 저정도로 얘기할 정도면 평소에도 사이가 좋았던거 같은데? 데면데면하면 보통 연락도 잘 안할텐데?
마지막에 "차별하지 말아주세요"는 애가 너무 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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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조카가 아니라도..
솔직히 남이나 다름없다고 하고 카톡글 올리면..
조카 보란듯이 올린것같다..
근데 대놓고 차별하지말아주세요 하고 어필하는건 자기입장을 이용할줄 아는거아닌가?
물욕이 있는건 그렇다치는데 자기상황을 저렇게 이용해먹는다는게 애같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