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금을 세금처럼 쓰나요?" 중국 기부자들의 분노
일명 “눈송이 사건”으로 불리는 일이 2018년 겨울에 있었는데
가난한 애가 온 머리에 눈을 맞아 눈송이처럼 변한 사진이 퍼졌고 그걸 본 중국대륙 전역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쇄도해 수일 만에 모인 성금의 액수는 30만 위안(약 5천만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소년의 가족이 받은 성금은 고작 8천 위안(약 140만원)에 불과했다.
"하룻밤 새에 부자가 되는 것은 어린이에게 좋지 않다"는 것이 중국 공산당이 밝힌 이유였다.
가난한 애가 온 머리에 눈을 맞아 눈송이처럼 변한 사진이 퍼졌고 그걸 본 중국대륙 전역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쇄도해 수일 만에 모인 성금의 액수는 30만 위안(약 5천만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소년의 가족이 받은 성금은 고작 8천 위안(약 140만원)에 불과했다.
"하룻밤 새에 부자가 되는 것은 어린이에게 좋지 않다"는 것이 중국 공산당이 밝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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