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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천 원의 가치

광명사람 (218.♡.64.250) 31 8618 10 0 2020.03.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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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급식충 2020.03.13 11:32 121.♡.136.253

아이스크림이 쏘오주보다 비싼건 지금이랑 똑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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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물렁뼈 2020.03.13 11:49 175.♡.19.165

짜장면 그릇 미니어쳐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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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계획러 2020.03.13 11:50 211.♡.142.11

제도샤프는 저때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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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 2020.03.13 12:10 119.♡.129.198

[@프로계획러] ㅇㅇ 한번도 가격변동 없다고 들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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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2020.03.14 21:53 223.♡.29.70

[@보초] 이름값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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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위한개얍삽이 2020.03.13 12:36 223.♡.172.213

피엑스가면 아이스크림하나 300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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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0.03.13 14:32 1.♡.218.36

우유 진짜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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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렐렐락 2020.03.13 15:50 118.♡.166.95

다른거에비해 집값만 겁나 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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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0.03.13 16:28 110.♡.128.24

저정도면 돈 빡세게 모아서 3년 월급모아서 집 살수도 잇엇겟네
지금은 30년모아도 될까말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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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20.03.13 16:32 110.♡.16.8

[@로얄쨩] 저때 물가상승률도 높아서 그렇겐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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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0.03.14 21:27 223.♡.24.45

[@관계튼대왕] 금리가 더 높아서 가능하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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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20.03.15 01:24 121.♡.184.20

[@마시리스] 적금 금리 20% 이런 거 이야기하나 본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10억 넣고 싶다고 10억 다 받아주는 은행 없음. 굴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거임.

그리고 집 값만 오르는 게 아니라 생필품 물가도 은근히 빨리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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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0.03.15 01:38 1.♡.61.108

[@관계튼대왕] 집값1200에 36개월. 이자없다고 단순 계산해도 한달에 33만원 정도. 그 당시에 은행에서 적금으로 그정도도 못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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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튼대왕 2020.03.15 01:46 121.♡.184.20

[@벼락오바마] 아이 참 .... 예금 금리가 20%에 육박하던 시절인데 대출금리는 얼마나 높았겠어.

7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물가상승률이 금리 상승률을 역전하는 현상이 벌어졌고, 전두환이랑 물태우가 물가 상승률 강제로 낮추고 그랬잖아.

당시나 지금이나 어차피 목돈이 없어서 주택 구입 자금은 거의 다 대출이야. 대출 금리 > 예금 금리인데 어떻게 내가 벌어들이는 이자 수익만 계산하겠어.

내가 리포트 쓰는 것도 아니고 장문의 글은 못 쓰겠으니, 70 80 시대 금리에 대한 그릇된 환상은 구글에서 찾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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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0.03.15 01:59 1.♡.61.108

[@관계튼대왕] 저 첫 댓도 그런 사정 고려하지 않고 단순계산해서 계산한것 같아서...
그냥 단순계산으로 찍어누르면 4,5년 정도면 집을 살수 있다는 가정이 나오니까...

당시 시대상이야 결혼도 일찍하고 성인이 되면 집에서 독립해서 나가사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물론 대출이 필요했겠지

대출없이 그냥 목돈 모아서 집을 산다고 가정을 했을때 저때는 3,4년 걸린다는 얘기인거고, 지금 기준으로 적게 잡아 3억짜리 집을 산다고 생각해도 300만원 저금해서 100개월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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